이세신궁을 들어가기 전에 보면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를 볼수 있다.
오카게요코초 주변인데, 마치는 그 안쪽이다.
사실 다녀보면 거기서 거기라 구분도 잘 안가고 워낙 분변서 초와 마치 뭐가 뭐여 이러고 앉아있는 내가 보인다.
나도 간판 찾아보고 구분했다.
오하라이 마치 들어가는데 땡중(?)들께서 돈주십셔 하고 서계셨음.
그리고 좀 들어가다보니 백학!... 사케? 소주? 충청인의 소주? (- _-;;;)
.....
넘어가야지.
붙어있는 이스즈 강은 분명 왁자지껄한 동네를 참으로 아늑하게 만든다.
대략 1km 정도 되는 거리로 구경하는데 시간은 꽤 걸리고, 이세우동, 팥찰떡, 등의 유명 음식등이 많기때문에 먹다가 배 터질듯 하지만,
나같이 혼자 다니는 여행자들은 이런것들은 그림에 떡이라는 점. --;
끝지점 가기전에 오카게요코초를 둘러보고 나갈꺼다....
저기 보이는 하얀깃발 뒤쪽으로 재래시장 느낌의 동네가 나는 곳이 오카게요코초다.
심지어 여기는 사이트도 있다.
http://www.okageyokocho.co.jp/
마치보다 여기가 좀더 사람이 붐빈다. 거리가 좁아서 그런 느낌이 더 드는지 몰라도.
아기자기한 물품도 내다 팔고 있고...
젤 만만한 저런 롤도... 있다.
오카게요코초 위치.
다시 나와 오하라이 마치를 마저 보며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지하도로 사람들이 우루룩 들어간다.
괜히 어설프게 사람들 따라 넘어가지 마시길.. ㅠㅠ
내려가서 반대편을 간 순간 버스를 놓쳐서 30분을 기다린 .. (한마디로 버스 순환시간이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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