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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알프스 立山 (쿠로베) - 2 다테야마 케이블을 타고 내리는 곳은 비죠다이라 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고원 버스를 타고 무로도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동영상이 좀 지저분하다. 왜 버스 기사들이 창문을 너무 안닦아 놨더라. 안쪽은 대충 내가 닦았는데 원체 밖 유리창이 드러워서 .... 그냥... ... 아 이정도 높이구나~ 하는 정도로. 한참 나중에 들은 내용이지만 이번년도에는 눈이 좀 많이 낮았다고 한다. (사진집 팔려고 수작부리던 케이블카 역무원 기사 말 인용) 2008년은 작년에 비해 약 4-6m정도 낮다고 얘기한걸로 들었는데 먼저번의 그 높이와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사진을 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걸려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머 기타 등등 설명해주었는데 무슨 개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들 끼리 막 떠들더니 결국은 사진집을 딱 꺼내들고는 10.. 2008. 5. 4.
일본의 알프스 立山 (쿠로베) - 3 갑자기 뜬구름없는 소개지만. 다테야마는 머 어느정도 알사람은 안다. (바료 요장면이 다테야마가 나오는 장면) 영화 히미쯔 '비밀' -1999년도 제작된 히로스에 료코 (요즘도 TV 나오나) 그당시에는 영화라면 미친듯이 보는 스타일이라 걍 보았다. 감수성이 미친듯이 넘쳐 흐르는 타입이라 별것도 아닌거에 눈물이 넘쳐 흐르고 좀 심하면 몇일동안 영화 하나때메 질질질질 이랬는데 이당시는 좀 그런게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러고 있어야 했는지 모르겠다만. 극장가서도 옆에 얘는 멀쩡한데 혼자 울고있던적도 있었으니 ㄱ-; (한이 많이 쌓여서 그래 한이 T_T) 하여튼 외국 여행 다니면서 일본에서도 이런데가 있구나 하고 한번쯤은 눈이 왔을때 가보고 싶다. 하고 생각은 했었다. 그러고는 피차 피차 미루던게 결국.. 2008. 5. 4.
YAMAKASA #GCJ018 YAMAKASA #GCJ018 카와바타 젠자이. 여기는 마쯔리에 사용하는 커다란 가마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곧 시작점이 되는 신사. 오늘이 마쯔리 날이다 보니 사람도 무지무지 많았다. 이전에 친구와 찾으러 갔다가 허탕을 쳤는데 3분거리에서 숙박을 한관계로 다시 와서 찾아봤다. (축제전야도 볼겸 .. 핑계? XD) 흐하하하 앉자 마자 찾았다. 이렇게 쉬운걸 왜 못찾았을까. 아웅 걍 가마 옆이라는것이 가장 큰 스포일러! 가마가 워낙 큰 탓에 점핑이 워낙 심하다 이곳은. 그래서 그랬나 보다. 캐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이날은 축제날이다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통 찍을수 없어서 로그만 후닥하고 집어넣고 왔다. (한국 동전 넣고 핸드폰 끼는거 가져왔는데 KTX에서 떨어트린게 알고보니 그건가 보다. 지금 쓰.. 2008. 5. 3.
Baseball iron man Baseball iron man This monument memorializes Sachio Kinugasa. He was called a Iron man. He broke a world record of consecutive baseball game participation in 1987. He has a record of 2,215 games consecutive participation. Now, Calvin Edwin Ripken Jr maintains World Record. 라는데 난 누군지 잘 모르고 유명한가 보다. 다들 일부러 와서 찍고 가더라 외국인은 아니고 일본인들만 -_-; 나중에 알고 봤는데 외국인이다. 보니깐 외국인 야구선수인데 왜 여기다가 동상을 세워놨는지는 잘 못찾겠지만. 하여.. 2008. 5. 2.
Paper Cranes Paper Cranes 이곳은 히로시마 원폭희생자를 기리기위한 공원 (오리가미) 뭐 여러 의미가 있다.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머랄까 생각하게 하는게 좀 많을 수도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머랄까 좀 애매한 입장이다. 한국인이란 생각이 원체 많은 존재니깐. (나만 만상이 많은건가? ) 하여간 정작 원폭을 날려논 미국인들이 이곳에 상당히 많이 놀려온다 아무 느낌 없이 기념사진도 많이 찍고 말이다. 글쎄 생각의 차이 일지도 문화의 차이겠지. 오리가미 하나 날리고 왔다. 2008. 5. 2.
HIMEJI CASTLE HIMEJI CASTLE 이 캐시는 진짜 너무 가기가 힘들다. -_- 계단이 60도에서 70도 정도 된다. 그것도 돌고 도는 계단이 아니라 직경사라 미치도록 힘들다. 뒤로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디면 쭈우우욱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안된다. 정말 위험. 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히메지 성은 다른곳보다 더욱 이쁘다. 왜 세계보호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이해할만 하다. 이전까지는 왜 이따위 성이 지정되었을까 했는데 말이지. 하지만 이곳 물가는 정말 너무 비싸. 안먹으면이야 그만이지만. 2008. 5. 1.
Hakozaki Shrine Hakozaki Shrine 하코자키 사원은 후쿠오카에서 꽤 큰 사원인데, 아니 큰 사원. 그리고 유명하다. 하지만 다자이 후 때문에 불쌍하게 초라하게 되버렸다. 다자이 후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하코자키 사원은 외국인들은 거의 발길도 닿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여기도 꽤 이쁜데 말이지. 이쪽 캐시는 무척 황당하다. 펭귄 아저씨가 귀찮았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무려 30미터도 안떨어진다. 운이 좋으면 3미터~? 우리들은 다 황당해서 에에에에에~~??? 설마~ 하니 했는데 정말 정면의 나무였다. 허헐. 것도 그냥 손 쑤욱 넣으면 끝. 아주 간단. 여기도 FTF! 이런걸 한달이 넘도록 아무도 안온걸 보면 참 비참한 운명을 가지고있는 사원이다 안습이라고 해야할까 -_-; 2008. 4. 30.
Step Garden #GCJ004 Step Garden #GCJ004 스텝 가덴 또한 펭귄 아저씨의 작품. FTF 처음 한곳이다. 그리고 이날은 후쿠오카에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내가 지오캐싱한다니깐 그거 해보자고 해서 이곳부터 왔는데, FTF! FTF! 를 했다. 오오오~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하는건데 말이죠~ 그런데다가 펭귄 아저씨꺼는 FTF 선물도 근사하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근사한 황금(물론 미세모노) 그리고 뺏지 멋지다. 근사하다. (뭐라는건지.) 난 먼가 망상에 사로잡힌거 같다. 하여튼. 여기서 보이는 후쿠오카의 전경은 참 이쁘다. 후쿠오카도 참 이쁘구나. 참고로 일본인들의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많이 때우는데, 얘들 여기 옥상까지 힘들게 올라와서 도시락 먹는다. -_-; 여기 옥상까지 무진장 힘들다. 헉헉대면서 올라와야는.. 2008. 4. 30.
Fukuoka Castle Fukuoka Castle 후쿠오카의 성은 예전에 무너지고, 지금은 복원아닌, 발굴 중이다. 하지만 얘들 나라도 뭐 우리나라하고 비슷할까? 발굴중이라고 해놓고 까마귀들이 응가 대포만 날리고 있더라, 청소도 안해놓고 말이지. 주변은 아직 사쿠라 만개했을당시 놀러왔던 사람들이 버려놨던 쓰래기가 아직도 진창 널려있었다. 그와중에 얘들은 데이트 하고 썸씽을 만들려고 정신없더라. (아마 고등학생인듯 하다 얘네 나라는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분간을 못하겠다 대충 머리 색을 보면 알겠다 노란색 머리면 전문학교 얘들, 좀 얌전한대 꾸미면 대학생, 어려보이고 꾸미면 고딩 정도? 으하하하...) 하여튼 여기 캐시고 펭귄 아저씨가 숨겨놨다. 재밌는 장소라기 보다 미친듯한 산타기 ㅜ.ㅜ 이아저씨는 이름답게 산타기 무지 좋아한.. 200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