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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달리고 싶다. 왓-가나이, 최북단 소야 우리나라는 현재 분단상태다. 최북단이라는 의미는 솔직히 없다. 하하하 머 말해야 저기~ 고성? ( 장난하냐) 우리는 가봐야 최남단 땅끝마을이 해남이였나? 하여튼. 머 그렇다치고 워낙 오래전에 가서 기억도 안난다. 그당시는 몸만 다니다보니 치렁 치렁 ... (난 사진에 대한 기록도 워낙 귀찮아해서 디카가 좋긴 하다 귀찮아도 한장이라도 찍지 않는가!) 요번에 가면서 훗카이도는 단순히 여행목적으로 3일간 들렸다. 그래봐야 3일. 볼껀 딱 정해놨다. 왓-가나이 가고 하코다테 갔다가 오면 끝인 날이네 흐하하하. 일본 철마의 최북단 왓-가나이로 가는길에는 도쿄에서 미친듯한 열차를 타야한다. 도쿄에서 삿포로 까지만 편도 2만 2천 8백엔이라는 미친듯한 금액이 필요한데, 나에겐 역시 JR pass가.... (예전에는 .. 2008. 5. 5.
일본의 알프스 立山 (쿠로베) - 1 일본의 알프스 다테야마. 이곳을 가려면 우선 JR 노선 토야마나 시나오마치에가야 한다. 오기자와는 도착하면 다시 버스를 타고 JR 노선이 있는 시나오 마찌역까지 가는데 대충 25분정도. 개인적으로 토야마를 추천. 여기서는 타테야마 풀코스 티켓을 한방에 끊어주는데 안내도 잘되어있고 주변에 잘곳도 많고, 시설도 좋은편이다. (JR 패스가 있으면 무척 편하다 걍 토야마 까지 가면 되니깐. 하지만 토야마 까지 가는것도 무척 번거로울정도로 몇번을 갈아타야한다.) 토야마 가는건 omiya station (大宮駅) 에서 echigo-yuzawa station (越後湯沢駅) 으로 다시 toyama station(富山駅) 가는걸로 갈아타면 된다. 머 간단하다 매우. 어차피 모르면 jr 탈때 오미야 역까지 가서 토야마 까.. 2008. 5. 4.
일본의 알프스 立山 (쿠로베) - 2 다테야마 케이블을 타고 내리는 곳은 비죠다이라 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고원 버스를 타고 무로도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동영상이 좀 지저분하다. 왜 버스 기사들이 창문을 너무 안닦아 놨더라. 안쪽은 대충 내가 닦았는데 원체 밖 유리창이 드러워서 .... 그냥... ... 아 이정도 높이구나~ 하는 정도로. 한참 나중에 들은 내용이지만 이번년도에는 눈이 좀 많이 낮았다고 한다. (사진집 팔려고 수작부리던 케이블카 역무원 기사 말 인용) 2008년은 작년에 비해 약 4-6m정도 낮다고 얘기한걸로 들었는데 먼저번의 그 높이와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사진을 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걸려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머 기타 등등 설명해주었는데 무슨 개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들 끼리 막 떠들더니 결국은 사진집을 딱 꺼내들고는 10.. 2008. 5. 4.
일본의 알프스 立山 (쿠로베) - 3 갑자기 뜬구름없는 소개지만. 다테야마는 머 어느정도 알사람은 안다. (바료 요장면이 다테야마가 나오는 장면) 영화 히미쯔 '비밀' -1999년도 제작된 히로스에 료코 (요즘도 TV 나오나) 그당시에는 영화라면 미친듯이 보는 스타일이라 걍 보았다. 감수성이 미친듯이 넘쳐 흐르는 타입이라 별것도 아닌거에 눈물이 넘쳐 흐르고 좀 심하면 몇일동안 영화 하나때메 질질질질 이랬는데 이당시는 좀 그런게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러고 있어야 했는지 모르겠다만. 극장가서도 옆에 얘는 멀쩡한데 혼자 울고있던적도 있었으니 ㄱ-; (한이 많이 쌓여서 그래 한이 T_T) 하여튼 외국 여행 다니면서 일본에서도 이런데가 있구나 하고 한번쯤은 눈이 왔을때 가보고 싶다. 하고 생각은 했었다. 그러고는 피차 피차 미루던게 결국.. 2008. 5. 4.
YAMAKASA #GCJ018 YAMAKASA #GCJ018 카와바타 젠자이. 여기는 마쯔리에 사용하는 커다란 가마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곧 시작점이 되는 신사. 오늘이 마쯔리 날이다 보니 사람도 무지무지 많았다. 이전에 친구와 찾으러 갔다가 허탕을 쳤는데 3분거리에서 숙박을 한관계로 다시 와서 찾아봤다. (축제전야도 볼겸 .. 핑계? XD) 흐하하하 앉자 마자 찾았다. 이렇게 쉬운걸 왜 못찾았을까. 아웅 걍 가마 옆이라는것이 가장 큰 스포일러! 가마가 워낙 큰 탓에 점핑이 워낙 심하다 이곳은. 그래서 그랬나 보다. 캐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이날은 축제날이다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통 찍을수 없어서 로그만 후닥하고 집어넣고 왔다. (한국 동전 넣고 핸드폰 끼는거 가져왔는데 KTX에서 떨어트린게 알고보니 그건가 보다. 지금 쓰.. 2008. 5. 3.
Baseball iron man Baseball iron man This monument memorializes Sachio Kinugasa. He was called a Iron man. He broke a world record of consecutive baseball game participation in 1987. He has a record of 2,215 games consecutive participation. Now, Calvin Edwin Ripken Jr maintains World Record. 라는데 난 누군지 잘 모르고 유명한가 보다. 다들 일부러 와서 찍고 가더라 외국인은 아니고 일본인들만 -_-; 나중에 알고 봤는데 외국인이다. 보니깐 외국인 야구선수인데 왜 여기다가 동상을 세워놨는지는 잘 못찾겠지만. 하여.. 2008. 5. 2.
Paper Cranes Paper Cranes 이곳은 히로시마 원폭희생자를 기리기위한 공원 (오리가미) 뭐 여러 의미가 있다.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머랄까 생각하게 하는게 좀 많을 수도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머랄까 좀 애매한 입장이다. 한국인이란 생각이 원체 많은 존재니깐. (나만 만상이 많은건가? ) 하여간 정작 원폭을 날려논 미국인들이 이곳에 상당히 많이 놀려온다 아무 느낌 없이 기념사진도 많이 찍고 말이다. 글쎄 생각의 차이 일지도 문화의 차이겠지. 오리가미 하나 날리고 왔다. 2008. 5. 2.
HIMEJI CASTLE HIMEJI CASTLE 이 캐시는 진짜 너무 가기가 힘들다. -_- 계단이 60도에서 70도 정도 된다. 그것도 돌고 도는 계단이 아니라 직경사라 미치도록 힘들다. 뒤로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디면 쭈우우욱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안된다. 정말 위험. 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히메지 성은 다른곳보다 더욱 이쁘다. 왜 세계보호유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이해할만 하다. 이전까지는 왜 이따위 성이 지정되었을까 했는데 말이지. 하지만 이곳 물가는 정말 너무 비싸. 안먹으면이야 그만이지만. 2008. 5. 1.
Hakozaki Shrine Hakozaki Shrine 하코자키 사원은 후쿠오카에서 꽤 큰 사원인데, 아니 큰 사원. 그리고 유명하다. 하지만 다자이 후 때문에 불쌍하게 초라하게 되버렸다. 다자이 후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하코자키 사원은 외국인들은 거의 발길도 닿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여기도 꽤 이쁜데 말이지. 이쪽 캐시는 무척 황당하다. 펭귄 아저씨가 귀찮았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무려 30미터도 안떨어진다. 운이 좋으면 3미터~? 우리들은 다 황당해서 에에에에에~~??? 설마~ 하니 했는데 정말 정면의 나무였다. 허헐. 것도 그냥 손 쑤욱 넣으면 끝. 아주 간단. 여기도 FTF! 이런걸 한달이 넘도록 아무도 안온걸 보면 참 비참한 운명을 가지고있는 사원이다 안습이라고 해야할까 -_-; 200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