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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12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종일 잡혀있던 일정이 캔슬되어 뭐하나 싶어 아침에 고민하다가 말라카나 간만에 갔다가 올까 하고 부랴부랴 가방을 챙겼다. 사진 찍기는 쪼물쪼물한 곳이 좋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허나 말라카 반나절 투어하긴 좀 빡세지 않을까 하는 심정도 없잖아 있었다. (말라카는 사실 사진 찍기좋다 하지만, 실상은 맛집이 더 많은 페낭하고 비스무리한 곳이다.) 카프리 호텔에서 나와 호텔로 약 35링깃을 지불하면 당도하게 되는 곳은 Terminal Bersepadu Selatan. TBS로 불리는 곳이다. KTM 도시철도, 고속도로 모든것이 연계되어있는 이곳은 sentral KL이나 국제공항에서도 직통으로 올수있을정도로 연계가 잘되어있으나, 본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리 버스를 많이 타고 댕겼음에 불구하고 이 쿠알라룸푸르 최대.. 2015. 12. 30.
[Malaysia] 말레이시아의 쇼핑센터들 말레이시아 같은 적도인근 국가들을 보자면 가장 쉽게 우리가 떠오르는 것은 '무덥다' 라는 단어다. 두번째로는 무엇일까. 바로 쇼핑센터다. 덥다보니 외부활동이 적은 국민들의 소비를 부축이고자 쇼핑센터로 부터 수요시키려는 정부 정책이라고들 한다. 일리가 있을 법한게 동남아를 가보면 유독 쓸데없이 많은 쇼핑센터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지방에는 큰건물에는 입주한 매장과 비례하여 공실이 심하게 많은 곳도 있어, 돌아다니기 겁날 때도 더러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동남아는 쇼핑의 천국이라 하나, 실상 가격면을 따지면 국내에서 구입하는거나 별반 차이는 없다. 뭐니뭐니 해도 쇼핑의 천국은 '아~ 뭬 리카'지. -KOMTAR- 페낭 조지타운에 위치해 있는 KOMTAR는 지역에 총 4개동 (1개 주차장, 3개 쇼핑몰)이 연.. 2015. 10. 29.
[Malaysia] 말레이시아를 다녀오고 나서... *쿠알라룸푸르는 이하 KL로 칭합니다. 아무래도 KL은 관광 목적이 아니다 보니 이어지지 않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본 블로그는 일기형식 여행기로 대부분 기재됩니다.) 1. [Malaysia] Chulia Court The Tavern - Penang (hostel) 2. [Malaysia] 페낭은 언제나 즐겁다! 3. [Malaysia] Capri By Fraser -KL (Hotel lv4) 4.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5. [Malaysia] 말레이시아의 쇼핑센터들 KL에 온뒤 몇일간은 이전 로케이션팀에 있던 홍갑이형과 3일전도 같이 지냈다. 푸두터미널 앞에 호텔을 잡았지만, 역시나 KL내 3성 호텔들은 대부분이 그렇듯 상황이 좋지 못한 곳이 많다. 더군다나 창이 없어 외롭고 삭막.. 2015. 10. 15.
[Malaysia] 페낭은 언제나 즐겁다! 말레이시아에 업무차 가게 되었다. 겸사겸사 말레이시아에 있는 친구들도 보고자 기간을 4일 정도 늘려 잡아 움직이기로 함. 이번에는 타이핑을 못간게 아쉽긴 한데, 먀오한테 듣기론 근사이에 너무 번화가가 조성되서 예전같이 조용한 맛이 없덴다. 뭐 나중에 가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는 에어아시아가 아닌 베트남 항공을 탐. 글쎄 저가 항공이라는 것이 무려 80만원돈이나 내야해서 알아보니 호치민이나 하노이만 경유하면 30만원안팎에서 갈수있는거다. kayak.com을 통해 경유행을 지정하면 베트남 북부, 남부 말레이시아를 구경하는 노선을 짤수도 있다. (물론 텍스삯은 조금 더 추가되지만 이왕 여행 출발했던 여행자였다면 한번에 많은 코스니 즐거워지지 않나 싶다.) - 1. 안녕? - 첫날 페낭에 도착하니 먀오가 방갑게 .. 2015. 10. 7.
[Malaysia] Capri By Fraser -malaysia KL 쿠알라룸푸에서 머물던 호텔은 Capri by fraser 쿠알라룸프점이다. 4성 호텔이고 국내 등급 기준으로 보면 4.5정도 보면 될꺼 같다. 빠지는건 마사지등 뷰티관련 시설과 판매시설정도인데 이건 주변에 넥서스와 외부 상가가 연계되서 의미가 없다. 충족이 안되는게 하나 더있다면 스카이 라운지가 참 좋은데 불구하고, 주변 환경이 아직 미비해서 야경이 참 아쉽다는 점이다. 못해도 2-3년은 걸리지 싶다. 주거형 호텔이라 20층 이후만 호텔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최소전망은 확보되어있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 왜 그러냐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게 가끔은 짜증나니깐. 하여간 이곳 역시 주거 전용 엘레베이터가 대략 8대정도 있었기에 문제는 없었을 뿐더러 호텔전용 엘레베이터 또한 4대라 대기시간은 체크인시.. 2015. 10. 7.
[Malaysia] 출리아 코트 더 태번 (Chulia Court The Tavern) - Penang 이번 말레이시아에서 머물렀던 숙소. chulia lebuh(출리아 거리)는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지역이다. 배낭여행자들하면 딱 떠오르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동네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떠올리면 가장 쉬울꺼 같다. 뭐 세계 어디를 가도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곳은 지역별로 한 두군데는 꼭 있게 마련이지만, 말레이시아가 태국과 인접한만큼 카오산과 비교하자면 페낭의 경우는 굉장히 한적느낌을 많이 받는다. 트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들을 보면서 널널하게 맥주한잔하며 친구를 다양한 지역별 친구를 사귀기 좋은 지역이라 할까. 페낭은 단순히 친구를 만나러 온거라 숙소에 특별히 유락시설을 이용할 일정도 없고, 죙일 밖에만 싸돌아다니다가 잠만 자지 싶기에,매우 저렴하면서 독립된 공간을 주는 곳, 장소가 좀 독특한 곳을.. 2015. 10. 5.
[Malaysia] trip in March 말레이시아는 갠적으로 꽤 좋아하는 나라다. 정말 가진거라고는 정글밖에 없고, 그렇다고 유서깊은 역사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그 가진거밖에 없는 정글 조차도 좀 멋난다 싶은 곳은 몇명이상, 가이드 필 (비용 지불) 이런식이라 가려고 준비하려 싶으면 개인의 경우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도 아니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아 난 여기가 정말 좋아 라고 자꾸 외친다. 아마 어렸을 적 어머니와 잠깐 들렸던 말레이시아라는 곳의 기억이 현재의 나에게는 남아있기에 나도 모르게 그때의 그 기억이 참 좋은 동네다 라고 리마인드 시키는게 아닌가 싶다. 이번행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만나야할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내직업군이 장소를 찾는 거라지만 아무래도 장소를 섭외한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서 단계적으로 섭외하는 것이다 .. 2014. 3. 19.
[Malaysia] 이포에서 콴탄으로 전날 이포 입구쪽으로는 그리 밝더니 버스터미널 주변은 심히 어두워서 버스타고 들어가다 눈찍어둔 모텔에 겨우 잔터에 아침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아침에 판단이 서질 않았다. (더군다나 느려터진 말레이시아 3g로는 구글신도 힘겨워함) wifi zone은 구라빵으로 터지지도 않고, 전파는 한칸 뜬것도 신기할 정도. 다만 급 조용한 신기한 곳이라 잠은 잘 잤다. 콴탄에서 이틀 있을 생각에 이포는 생각지도 않게와버려서 더욱이 나는 아침의 행로를 빠르게 정리를 해야했다. 이포는 석회암반의 특이지형으로 이뤄진 곳이라, 암반지대 석회 동굴사원들이 많았다. 생각외로 볼곳이 많았던 곳이기에 온김에 한두곳은 보고 가자란느 맘에 구글 맵을 켜서 봤더니 삼포통 사원은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었고, 페락통은 도시 북쪽 끝이였다. 나.. 2013. 2. 13.
[Malaysia] 페낭에서 타이핑으로! KL에 터미널은 사우슨, 푸두, 센트널 KL, 이렇게 있다. 사우스 터미널같은경우 시내 혼잡선을 외곽으로 돌리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이 터미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더라. 미유같은 경우 계속 푸두푸두 하길레 난 길이름으로 알고있었다.(Jalan Pudu) 헌데 알고보니 터미널 이름 그곳을 따서 푸두다. 그것도 KL에서 가장 버스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고 하니 그것도 안알아 보고 버스탈려고 했던 나는 참.. -_-; 하하하. 어쨌던 터미널이 알고보니 숙소 바로 뒷편이였다. 부킷 빈탕에서 걸어서 10-15 내외로 도착. 건물이 태양광을 받으면 독특한 느낌이 나지만, 실상 실물은 너저분하다. 리모델링 해서 깨끗해지고 위로는 호텔도 생겼다.. 201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