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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린 지앙토우젠(江头村古民居) 더이상 구이린 내에는 볼께 없어서, 뭐해야나 하던차, 여기나 가보랜다. 머? 에이션트 빌리지? ... - _- 내가 중국에 얼마 안다녀봤지만 그사이에 터득한거라면너희들의 커머셜 월드는 과히 상상 초월이라는 점. 하다못해 이런정도면 감시 상상못할정도로 허접할꺼야... 했더니 ㅋㅋㅋ 한다. 그냥 버스타고 산책이나 할겸 갔다 오랜다. 해서 정말 버스타고 우왕좌왕 하면서 다녀오게 됬다. -_-; (버스타는 거 엄청 헤맴) 대부분의 시외 버스들은 시간당 한대씩 밖에 운행을 안하기 때문에, 놓치게 되면 빵차를 타야한다.더군다나 더 외곽으로 가는경우는 무조건 빵차다. 아니다 다를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노 관광지의 느낌이다. 뭐 느낌은 나쁘...지는 아니하다.라 했는데 좋지도 아니하구만... 썰릴것 같다. 다 접어두.. 2016. 7. 16.
[중국] 구이린 시내 in... 밀면 먹으러 =_= 어느순간 호스텔 모든 얘들하고 친해져있었다. 어느날 내가 망고 망고 하고 있었더니 망고 한국에서 비싸냐며 물어오길레 그렇다고 하니,얘들이 장사는 안하려는지 되려 나에게 여기 한국돈 2000원이면 겁나 많이 먹을수 있다 하면서 주방 아줌마나가니 사다달라고 하면 된다고.첨엔 싫다 하였으나 말뿐이지 그걸 마다할 사람이 어디있나. 그런데 그 따지에가 10원으로도 충분하다면서 사온양. -_- 난닝 마지막날까지 먹었던 망고는 지겨워서 이 뒤로 망고가 아닌 수박으로 대체. 매일 아침 망고로 시작되는 과일주스를 먹으니 얘들이 이날 아침은 아예 망고를 들고 장난친다. 이날은 기주가 먼저 다른 곳으로 가는날이라 아침밥 사주러 일찍 내려옴. 그리고 녀석이 하도 이지역에 유명한 밀면을 못먹은게 후회된다길레 그걸 먹으러 돌아다.. 2016. 7. 15.
[중국] 구이린에서 리장강을 따라 양수어로~ 구이린 호스텔인 wada hostel은 가히 구이린내 최고의 호스텔이라 할 수 있었다.가격대로써는 4인룸보다야 살짝 높지만, 가격대비로 따지면 프라이빗을 유지할 수 있는 몇안되는 호스텔같지 않은 곳이라고 할까.같은 가격의 양수어는 4인인데 불구하고 4인이 사용하용하기에, 구이린으로 매번 돌아오는 불편을 감히 감수할만 하다 싶다. 그래서 그럴까. 머무는 내내 내가 배낭여행자로 다닌다는 개념을 잊어먹은체 돈개념없이 엄청 써댔던 것 같다. 방값이 싼거였지 물가가 싼것이 아닌데 마치 카지노에서 한몫챙겼다는냥 펑펑 쓴 내모습이란..그리 펑펑 쓸 처지가 아니였는데 말이다. 이날 아침부터 화려한 연설로 출발을 하시던 가이드 누님은 한국인들도 타셨네 하며 화색을 돋구셨다.자신이 빅뱅의 팬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나또한'중.. 2016. 7. 14.
[중국] 구이린 2일차 방문지는 룽성! (롱쉐!) 구이린 첫날 도착후 각 호스텔마다, 중국또한 이렇게 패키지 상품이 호스텔마다 다양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날은 방구녕에 쳐박혀서 공부. -_- (당일치기) 하여 뭐 편하고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저렴이도 많다는 것을 알고 생각없이 친구도 사귈겸 모조리 보기로 했다. 첫날은 룽성으로 우리에게는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이곳 롱쉐가 아닌 위린 동쪽에 롱쉐젠(베이류)이라 불리는 곳이 좀더 시골 분위기가 나고 개발이 덜됬다 하여가려 했으나, 이제와서 가봐야 어디든 비슷할꺼란 생각에 구이린에서 전부 보기로 선택. 자치현에는 12만명이나 살고있고 한국인 방문객도 많다고 구글에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해주고 있다. 우리 그룹은 다른 호스텔의 아르헨 커플 Pilar & Seb.. 2016. 7. 13.
[중국] 왤컴 구이린! 선전을 떠나 둥관으로 넘어갔다. 둥관은 단순히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하루 남짓 지내고 가려 했는데, 마침 바이어가 일정에도 없이 급하게 방문했다는 바람에 약속이 캔슬. 나는 공중에 붕. -_- 둥관은 근처에 마땅히 할께 없어서 고민에 빠져버린 나는, 빠른 결정을 하기로 했다.다음 일정인 자오칭은 이미 만석상태이고 광저우는 저녘 늦게 밖에 없단다. 이 수많은 인파를 보시오. 전부 시외로 나가는 인원들. (옆에 아저씨는 혼이 빠짐) 느그적 주변 시작을 둘러보고 역사로 가보았다. 여기도 아니나 다를까, 그나마 볼만한 곳이 있떤 자오칭이란 두글자의 희망은 다음날 새볔으로 미뤄졌다. 하여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복귀..(북역으로 가기 위해서) 정 안되면 일반노석으로 광저우까지 갈 생각이였다. 배는 고프고 하여 바로 앞.. 2016. 7. 12.
[중국] 선전 - 중국 민속마을???? 선전은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게 반환한 뒤로 급발전한 도시다. 그 이전까지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급선진 첨단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와보니 그게 아니였다. 지오캐싱하다보니 아니~걸으려 해도 많은 구역을 걸을수 밖에 없는데, 상당히 많은 비어있던 건물들을 보자하니, 허울만 번지르르한 속빈 강정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지 않게, 부동산 경기는 죽지않고 이곳도 열심히다. 뭐 딱히 잘되지는 않는 것 같더만. 내가 머물던 곳은 선전시의 용산이라 불리는 华强北(Huaqiang North) 과 燕南(yannan) 중간 지점이였는데, 알리에서 물건을 시켰을때 선전이다 싶음 거의 이쪽 지역에서 날라온다. 중국 MTR의 마크는 정말 공산국의 느낌이다. 선전시의 전자상가들이나 구경다니고 짝.. 2016. 7. 11.
[홍콩]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선전으로 넘어갑니다! 떠나기 전날.리와 친구들이 다시금 나오라고 했는데, 마리가 오들오들 떨려 나가지 못하여 전날의 딤섬집에서의 만찬이 충분히 굿바이 & 웰컴 파티가 되었지 싶다. 난닝에서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난닝에서 먹었던 중산루밀말이가 제일 맛있었던. 이 딤섬집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집이라는데, 먹어보니 나에겐 밀가루는 밀가루일 뿐.. 그래도 맛은 있다. ㅎㅎ 홍콩에서 시간이 거의 끝을 향한다. 홍콩은 거리만 봐도 '와 홍콩이다!' 라는 느낌이 팍 든다. 창이 좁고 높은 건물. 건물 외벽의 수많은 돌출간판들. 사진 한장으로도 바로 알수있는 곳이 홍콩이다. 80-90년대 홍콩 영화로 우리에게 홍콩거리는 이미 익숙해져있어서외국이지만 뭔가 낯익은 느낌도 없잖아 있다. 이런 느와르적 느낌도 -_- (총알이 날라올것만 같은... ).. 2016. 7. 10.
[홍콩] 정신없이 홍콩섬과 침사츄이를 싸돌아다니다. 홍콩온지 삼일만에 란타우에서 K.O 패 당한 나는 더이상 움직일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어쩌겠나 여행을 시작했으면 닭이든 꿩이든 잡수셔야지. 내가 머물던 숙소는 호스텔이긴 하나 모텔형 숙박업소로 2인 실로 매일 침실을 갈아주는 곳이였다.뭐 그건 됬고 너무 잠자리가 불편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래도 좋았던건 홍콩섬에서 탈출할수 있는 선착장까지 불과 2분 거리였다는 점. 동네 이름이 발음 참 어렵다. 배삯이 싸다 보니 자주 이용했고, 의외로 운항 시간이 잦은 편이라 자주 이용하게 됬던 페리.해가 지면 금방 운항을 안하기 때문에 이건 유의해야할 점이다.홍콩의 밤은 기니말이다. 시설은 많이 낙후되어있다. 넘어가면 금방에 있었던 특이한 분수대. 선박을 개조해 쇼핑센터로 만든 곳도 있었다. 신기해서 들어갔지만 .. 2016. 7. 9.
[홍콩] 란타우 산행은 힘들어. 홍콩에 왔으니 관광을 좀 해야겠다고 누누히 말했더니 리가 그럼 란타우로 가자고 한다. 본 목적은 자신이 안찾은 '캐시' (www.geocaching.com 참조)가 나라비로 있기 때문에 그거 찾아야 한다는 거다. 뭐 나도 덕분에 찾을겸 따라 나섰다. 우리는 나라비로 있는 캐시를 '파워트레일'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이날 파워트레일을 하였다. -_-; 란타우를 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Tung Chung station에서 케이블카를 타던가, 역 근방에 버스를 타는 건데 내 일찍이 케이블카를 노래 하였다. 하여 케이블카로 갔는데 이미 여기에도 파워트레일을 해야할판. 예전에 크리스탈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떨어져서 사람이 죽는 큰사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잘팔리는거 보면 사람이란 편안함을 절대 못버리는구나를 ... .. 201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