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Japan] 와카야마현 - 구로에 옛거리 구로에 옛거리라는 곳은 사진찍기 좋다 하여 갔는데 망... 가이난이나 가서 참치 씨리즈로 먹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사실 한정거장) 근데 이날 산에서 헤매고 장소 헤매고 하니깐 그마저도 귀찮더라. 구로시오를 타고 가이난에서 다시 후쯔로 바꿔서 구로에로 한정거장 뒤로 돌아선다. 구로에에 내린다. (솔직히 별거 없으니 이거 보고 가실분이 있으려나 한다.) 등학교 시간에 러쉬가 장난 없을꺼 같다. 이날 내가 내릴때도 얘들이 장난 아니였다. 구로에 옛거리까지는 구로에 역에서 대략 15분 정도 더 걸어가야한다. 이게 옛거리라고 써있지만 사이트가 따로 있다. 명기되어있는 지역을 보면, 실상 지역 홍보보다는 가게 홍보의 향기가 물씬 난다. 신나게 걸어왔을 무렵 터널이 보이고 구로에 거리라고 명기된 지역이 나온다.. 2016. 1. 5. [Japan] 와카야마시에도 볼 것은 많아! 와카야마는 먼저 포스팅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시가 현에 4%밖에 안되는 크기이기때문에 현 자체를 한번 여행왔을때 구경을 다 한다는 건 무모한 감이 없지 않다. 단촐하게 현의 메인만 딱 보고 이날은 와카야마 시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하였다. (이때쯤 되니 JR 역무원하고는 안면을 익혀서 패스를 안까도 왔다 갔다 할정도가 됬다. 이말인 즉 얼마나 어리버리 댔다는 거냐... -_-a) 그 유명한 와카야마의 타마역장이 있는 키시가와센. 지금은 2대 역장으로 나타마역장이 재임중(?)이시다. 이날 보니 역시나 크리스마스라고 특별 열차 운행중이더라. 놀때는 날씨 안좋다는 '아메 오토코'가 별명인 나는 이날도 변함없이 날씨가 쉣또. 니치젠궁은 실제로는 크기가 굉장히 컸던 신전이라 한다. 역사또한 일본에서 손꼽을 정도로 .. 2016. 1. 5. [Japan] 와카야마현 - 나치 폭포 구마노혼구타이샤에서 나치폭포로 가려면 버스나 열차나 2번은 갈아타야 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냥 상호 시간을 맞추기 편한 버스쪽으로 타는걸 추천한다. 열차는 열차끼리 시간이 맞아떨어지는 방면에 버스하고는 꽤나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_= (항상 느낌이 그렇다) 신구역에서 갈아타지 않고 신구 역 전 4거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탄다. (왼쪽이 타이샤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오른쪽이 나치 고게까지 가는 버스시간표) 이전에는 혼구타이샤에서 나치 폭포로 가는 버스가 있었으나 현재는 운행을 안한다 한다. 마찬가지로 신구에서 타게로 바로 가는게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타는 사람이 없어서 운행을 중단하였다 한다. 거 그리 날씨가 좋더만 급작스럽게 날씨가 꾸질꾸질해진다. 나치역은 굉장히 작은 간이 역이다. 주변을 살짝.. 2016. 1. 4. [Japan] 와카야마현 - 구마노 혼쿠 타이샤 일본은 역사마다 이미지를 대표적으로 심어줄수 있는 그 무언가들로 구성해놓고 있는다.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날때도 동상이나, 설치물들이 되어있는 곳에 이름을 대어 만나다 보니 아무래도 이미지가 금방 외워지고 또 머리속에 각인된다. 그로인해 알게 모르게 외국인인 나도 그게 무엇인지 알아버리는 효과가 ==; 돌아보면 일본 관광들은 모든 것들이 작은(?)것을 조금씩 뿌려내어 성과를 도모하는 타입으로 볼수있다. 얘들 이런건 중국을 것을 가져왔나... 하튼 한번에 단편적으로 큰수익을 도모하다가 왕창 망하느니 장기적으로 크게 앞을 내다보는게 여러모로 이득이겠지. 이날은 와카야마현에 '태양의 길'에 있는 나치 폭포와 혼쿠 타이샤를 갈 예정이라 일찍 출발했어야 했는데, 늦어버림. 이아저씨도 늦었나 보다. (나처럼 지각하.. 2016. 1. 2. [Japan] 와카야마시 - 와카야마성 와카야마 성은 처음 시작은 원숭이(히데요시)의 동생이 1585년 축성을 시작하였으나, 성이 개축되어 지금의 형세가 된것은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너구리(이에야스)의 10남이 1619년 요시노부가 입성하게 된 이후다. 세키가하라 전투는 도쿠가와가 막부시대를 여는 일본 내에서 치르던 마지막 전쟁이라고 보면되고 원숭이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메인 주인공, 너구리는 그 라이벌 관계였던 자이며, 막부를 개막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또하나 말하자면 조선에서 가져간 모든 것들을 일본것으로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로 쉽게 볼수있는 최근 드라마는 NHK에 천지인 정도있지만 흐름만 참고할만하고, 내용자체에는 판타지스러움이 참 많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동네 공원같이 조성되서 산책하기 좋다. 평지가 아니라 적.. 2016. 1. 1. [Japan] 오사카에서 와카야마로..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이 많지 않은 나고야. 뒤집어보면 참 볼것도 많고, 원조도 많다. 하지만 내 일정은 나고야에서 안녕을 외쳐야 한다. 뭐 일찍이 다 둘러봤지만. (왜말한거니?) 그래도 혹시나 관광을 위해 나고야를 하루 둘러본다면, 나고야역 8번 버스 승강장을 가면 9시 30분 부터 관광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돈다. 그걸 타고 돌아보면 될듯 하다. (일일 패스가 500엔이니 필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1회 승차시 210엔) 루트는 위와 같고 참고가 될 메구루 사이트는 링크를 참고 하면 된다. (1일 패스도 있으나 버스만 타도 충분) 하여튼 ... 아침에 해가 뜨기도 전에 짐을 챙겨 출발한다. 조식시작시간에 일어나 준비했는데 숙소 문턱을 나와보니 해가 중천.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들어왔다. 일정대로라면 이날.. 2016. 1. 1. [Japan] 미에현 - 오카게요코초, 오하라이 마치 이세신궁을 들어가기 전에 보면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를 볼수 있다. 오카게요코초 주변인데, 마치는 그 안쪽이다. 사실 다녀보면 거기서 거기라 구분도 잘 안가고 워낙 분변서 초와 마치 뭐가 뭐여 이러고 앉아있는 내가 보인다. 나도 간판 찾아보고 구분했다. 오하라이 마치 들어가는데 땡중(?)들께서 돈주십셔 하고 서계셨음. 그리고 좀 들어가다보니 백학!... 사케? 소주? 충청인의 소주? (- _-;;;) ..... 넘어가야지. 붙어있는 이스즈 강은 분명 왁자지껄한 동네를 참으로 아늑하게 만든다. 대략 1km 정도 되는 거리로 구경하는데 시간은 꽤 걸리고, 이세우동, 팥찰떡, 등의 유명 음식등이 많기때문에 먹다가 배 터질듯 하지만, 나같이 혼자 다니는 여행자들은 이런것들은 그림에 떡이라는 점. --; 끝지점 가.. 2015. 12. 30. [Japan] 미에현 - 이세신궁 나고야로 넘어왔다. 나고야는 망년회 참석을 위해 왔는데,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못가본 미에에 이세신궁을 가보기로 했다. 헌데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했던게 착각인였던게, 알고보니 망년회장이 나고야가 아닌 아이치현인터라 돌아와보니 '아 망했구나'를 반복. 그냥 참석은 뭐...포기. 후회는 안한다. 큰나무 큰나무! (허나 나중에는 징그러운 나무를 엄청 봤거늘...) 어찌되었는 이세신궁은 이번이 처음. 이야기만 들었고 정작 비주류인 토바만 갔다왔었다는 황당한 일이 ==; 미에는 진주가 유명한거 아닌가 했더니 3대 신궁중 하나가 여기랜다. 아 이세가 여기.. 일본 헛다녔구나.. 나고야에서 이세신궁을 빠르게 가기 위해 이스즈가와역으로 가기로 했다. 킨텐츠 토바센을 타야하므로 JR 패스로는 이용이 불가했다. 물론 이세시.. 2015. 12. 30.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종일 잡혀있던 일정이 캔슬되어 뭐하나 싶어 아침에 고민하다가 말라카나 간만에 갔다가 올까 하고 부랴부랴 가방을 챙겼다. 사진 찍기는 쪼물쪼물한 곳이 좋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허나 말라카 반나절 투어하긴 좀 빡세지 않을까 하는 심정도 없잖아 있었다. (말라카는 사실 사진 찍기좋다 하지만, 실상은 맛집이 더 많은 페낭하고 비스무리한 곳이다.) 카프리 호텔에서 나와 호텔로 약 35링깃을 지불하면 당도하게 되는 곳은 Terminal Bersepadu Selatan. TBS로 불리는 곳이다. KTM 도시철도, 고속도로 모든것이 연계되어있는 이곳은 sentral KL이나 국제공항에서도 직통으로 올수있을정도로 연계가 잘되어있으나, 본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리 버스를 많이 타고 댕겼음에 불구하고 이 쿠알라룸푸르 최대.. 2015. 12. 3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