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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 말레이시아의 쇼핑센터들 말레이시아 같은 적도인근 국가들을 보자면 가장 쉽게 우리가 떠오르는 것은 '무덥다' 라는 단어다. 두번째로는 무엇일까. 바로 쇼핑센터다. 덥다보니 외부활동이 적은 국민들의 소비를 부축이고자 쇼핑센터로 부터 수요시키려는 정부 정책이라고들 한다. 일리가 있을 법한게 동남아를 가보면 유독 쓸데없이 많은 쇼핑센터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지방에는 큰건물에는 입주한 매장과 비례하여 공실이 심하게 많은 곳도 있어, 돌아다니기 겁날 때도 더러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동남아는 쇼핑의 천국이라 하나, 실상 가격면을 따지면 국내에서 구입하는거나 별반 차이는 없다. 뭐니뭐니 해도 쇼핑의 천국은 '아~ 뭬 리카'지. -KOMTAR- 페낭 조지타운에 위치해 있는 KOMTAR는 지역에 총 4개동 (1개 주차장, 3개 쇼핑몰)이 연.. 2015. 10. 29.
[Geocaching - seek] Perry's Banner Rock - penang Cleanliness 설치자: acopanim 숨겨진 날짜 : 05/09/2010 페낭 조지타운의 콘 윌리스 성벽에 있는 캐시로 이안에는 커다란 대포가 있는데 그게 메인 관광 포인트다. 캐시는 성외벽의 하부에 있기에 구지 들어갈 필요는 없다. 성 내부는 볼거리는 없지만 관광객으로 왔다면 안갈수야 없지 아니한가. 이곳 대포에 얽힌 이야기가 있긴 하나 아마 호객용으로써 설화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 (아들을 점지어 준다 이런 이야기. 하다하다 대포에다 까지...) 캐시 상태가 안좋다 못해 비닐 봉투만 던져져 있던 상태를 보아 아마 주변 머글들이 쓰레긴줄 알고 뒤지고 버린 모양이다. 용캐 찾았다. 잘 수습하고 다시 이전 장소를 발견하여 집어넣었으나 걱정이 되었다. 다행이 뒤에 유저들이 복구한건지 로그기록을 보아.. 2015. 10. 18.
[Malaysia] 말레이시아를 다녀오고 나서... *쿠알라룸푸르는 이하 KL로 칭합니다. 아무래도 KL은 관광 목적이 아니다 보니 이어지지 않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본 블로그는 일기형식 여행기로 대부분 기재됩니다.) 1. [Malaysia] Chulia Court The Tavern - Penang (hostel) 2. [Malaysia] 페낭은 언제나 즐겁다! 3. [Malaysia] Capri By Fraser -KL (Hotel lv4) 4.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5. [Malaysia] 말레이시아의 쇼핑센터들 KL에 온뒤 몇일간은 이전 로케이션팀에 있던 홍갑이형과 3일전도 같이 지냈다. 푸두터미널 앞에 호텔을 잡았지만, 역시나 KL내 3성 호텔들은 대부분이 그렇듯 상황이 좋지 못한 곳이 많다. 더군다나 창이 없어 외롭고 삭막.. 2015. 10. 15.
공공장소 촬영 신청 과정. 최근에 촬영들이 굉장히 많아 지면서 담당자들 혼선 생기고 하던게 문제되던 탓인지, 촬영이 많은 지역들을 보면 점점 홈페이지를 통예 아예 촬영 신청란이 생기곤 한다. 대표적 예로, 서울 특별시 공공예약 사이트를 들수 있고, 이곳을 통해서만 할수있는 장소들이 상당수다. 다만 여기서도 예약한다고 전부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예약 전에 전화로 구두상 확인해보고 예약가능한지 확인하고 예약하는게 절차상이 옳다. 본인들 말로는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면 전화 준다 한다지만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다가 오늘 내일 하는 촬영이고, 심지어 반나절내로 찍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화로 급히 할때도 있다. 물론 이런건 최근에는 좀 불가능하지 싶을때가 많긴 하고, 절차상 부도덕한 부분이 많기에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았으면 하는 .. 2015. 10. 15.
[Malaysia] 페낭은 언제나 즐겁다! 말레이시아에 업무차 가게 되었다. 겸사겸사 말레이시아에 있는 친구들도 보고자 기간을 4일 정도 늘려 잡아 움직이기로 함. 이번에는 타이핑을 못간게 아쉽긴 한데, 먀오한테 듣기론 근사이에 너무 번화가가 조성되서 예전같이 조용한 맛이 없덴다. 뭐 나중에 가보면 알겠지만. 이번에는 에어아시아가 아닌 베트남 항공을 탐. 글쎄 저가 항공이라는 것이 무려 80만원돈이나 내야해서 알아보니 호치민이나 하노이만 경유하면 30만원안팎에서 갈수있는거다. kayak.com을 통해 경유행을 지정하면 베트남 북부, 남부 말레이시아를 구경하는 노선을 짤수도 있다. (물론 텍스삯은 조금 더 추가되지만 이왕 여행 출발했던 여행자였다면 한번에 많은 코스니 즐거워지지 않나 싶다.) - 1. 안녕? - 첫날 페낭에 도착하니 먀오가 방갑게 .. 2015. 10. 7.
[Malaysia] Capri By Fraser -malaysia KL 쿠알라룸푸에서 머물던 호텔은 Capri by fraser 쿠알라룸프점이다. 4성 호텔이고 국내 등급 기준으로 보면 4.5정도 보면 될꺼 같다. 빠지는건 마사지등 뷰티관련 시설과 판매시설정도인데 이건 주변에 넥서스와 외부 상가가 연계되서 의미가 없다. 충족이 안되는게 하나 더있다면 스카이 라운지가 참 좋은데 불구하고, 주변 환경이 아직 미비해서 야경이 참 아쉽다는 점이다. 못해도 2-3년은 걸리지 싶다. 주거형 호텔이라 20층 이후만 호텔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최소전망은 확보되어있어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 왜 그러냐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게 가끔은 짜증나니깐. 하여간 이곳 역시 주거 전용 엘레베이터가 대략 8대정도 있었기에 문제는 없었을 뿐더러 호텔전용 엘레베이터 또한 4대라 대기시간은 체크인시.. 2015. 10. 7.
[Malaysia] 출리아 코트 더 태번 (Chulia Court The Tavern) - Penang 이번 말레이시아에서 머물렀던 숙소. chulia lebuh(출리아 거리)는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지역이다. 배낭여행자들하면 딱 떠오르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동네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떠올리면 가장 쉬울꺼 같다. 뭐 세계 어디를 가도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곳은 지역별로 한 두군데는 꼭 있게 마련이지만, 말레이시아가 태국과 인접한만큼 카오산과 비교하자면 페낭의 경우는 굉장히 한적느낌을 많이 받는다. 트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들을 보면서 널널하게 맥주한잔하며 친구를 다양한 지역별 친구를 사귀기 좋은 지역이라 할까. 페낭은 단순히 친구를 만나러 온거라 숙소에 특별히 유락시설을 이용할 일정도 없고, 죙일 밖에만 싸돌아다니다가 잠만 자지 싶기에,매우 저렴하면서 독립된 공간을 주는 곳, 장소가 좀 독특한 곳을.. 2015. 10. 5.
지오캐싱이 한국에선 어떻게 살아남을까... 한국에서 지오캐싱을 한지 어연 8년가량 된다. 열심히 하면 플레이 인구가 늘겠지 했으나 늘긴 개뿔. 사실 일본에서 돌아온 뒤 지병이 좀 완화되고, 생업에 바빠지다보니 취미라는 것은 '게임' (말그대로 비디오게임)한 종목 외에는 다른 취미는 몸도 시간도 투자 하자니 무언가 귀찮고 힘이 많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었는데,나름 내딴에는 사람관계나 캐시를 관리해야한다는 측면에서 열심히 한다 했지만, 그게 내 생각만 그랬던 것 같고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어느순간 보니 거진 유령 플레이어가 되었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행사나 가끔 참가하는 정도지 실제로 캐시를 초창기 처럼 일부러 열심히 찾거나 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찾는 스킬도 현저히 낮아져서 조금 안보이면 금방 포기하는 '루저 캐셔'가 되버.. 2015. 9. 22.
[China] 5. 난징의 인사동인 부자묘. 그리고 난징 대학살 기념관 이날은 노동절 바로 전날이라 거의 모든 곳이 휴무였다. 난징의 여자얘들중에 좀 괴랄한 옷차림들을 볼수있다. 속치마만 입고 속옷을 안입은 얘들이 종종을 볼수있는데 이게 허얼 '*=_=*' 이것보다는 상당히 눈을 어디둘지 모를 상황이 온다. 그런데 머무는 동안 보니깐 아무도 신경들 안쓰는 것 같아서 문이한테 이날 '야 저 낯뜨거움 옷차림은 머냐' 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종종 볼때마다 창피하다고. 장난삼아 '넌 저렇게 안입고 다닐꺼야? 히힛'했다가 또 아침부터 티격태격 하고는 한시간 가까이 침묵상태로 단답형으로만 대화를 했다. ㅡ_ㅡ; 얘들도 아니고 장난좀 친건데.. (얘랑은 하루이틀도 아니라 이젠 뭐 익숙함) 부자묘는 난징 시내에서 얼마 안떨어져있어서, 메인 스트리트에 호텔을 잡아두었다면, 지하철 타지 않.. 201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