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4 대만의 남부 도시 타이중과 카오슝으로. 아침 산악훈련을 혹하게 하신 어머님을 위해 마련한 곳이 있다. 바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중 한곳이다. 이곳은 온천 리조트인데 온천안에 머드이니, 쫀드기 물고기니 온천에서 할수있는 재미난 시설들을 다 해놨다. 그럼에도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만원돈. 날씨가 참 좋았다. 난 온천탕에서만 한시간 하다가 일찍 나온뒤 주변에 있던 캐시를 하나 찾고 버스 시간부터 확인했다. 엄니한테 혼나기 싫었거든. -__________________-;;; 관쯔링은 올라가는 분위기는 흡싸 일본의 산악지역의 온천지대를 올라가는 느낌이지만, 홍보가 잘 안된 탓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굉장히 썰렁한 느낌이다. 아님 그냥 단순히 평일이였던 탓에 그런걸까 --;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심할정도로 조용해서 조금 심심했다. 뭐 덕분에 온천.. 2016. 5. 21. 대만 아리산 일출은 일품! 아리산은 '꽃보다 할배 대만'의 번외편에서 나왔던 장소로 이곳은 리조트겪인 아리산 호텔에서 자오핑 역 주변으로 관광 트랙킹이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아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다 아리산 호텔 주변은 한번씩은 가보게 된다. 그렇다고 그게 꽤나 볼만한 구성도 아니더라 라는게 흠. 대만은 뭐가 어떻게는 구성은 해 놓은 듯 하지만 딱히 제대로 된게 없다는 것이 흠. 뭐 어쨌든 아리산의 꼭대기를 올라가는 주요 목적은 일출을 보는 목적이였다. 웃겼던건 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어머니가 가고 싶어했기에 갔으면 일출은 봐야하지 않겠소 라는 이유에 숙소를 잡은 거였는데 하산때 보니 모두들 올라가는 이유가 일출 보기 위한 것 하나 달랑 이였다니. 헐. 너무 당황스러웠을 뿐. 아침 해 보러 가신다고 신나.. 2016. 5. 20. 대만 카오슝으로 슈웅~ 첫 여행지는 자이 아리산의 펀치후 어머니 생신, 어머니날을 곁들여 올해는 대만을 갔다. br171편 1시 비행기를 타고 카오슝에 도착하니 약 4시정도 되더라. 카오슝공항은 거진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도시 진입까진 전철로도 불과 20분내외. 혹시나 하는 맘에 열차를 예약 안하고 왔는데 하고 올껄 하는 아쉬운 맘도 있었으나 쌩판 모르는 상황에 온거라 그냥 온게 더 잘한 것 같았다. 보나마나 겁나 헤맬께 뻔했거든. 혼자라면 헤매던 말던 아무 거리낌이 없을텐데, 부모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좀 빡빡했었나 보다. 렌트라도 된다면 차라리 편할텐데 대만은 또 협정 문제상 렌트가 안된다. (렌트업체에선 빌리는건 니맘이지만 나는 모른단다 이런상황? -_-;) 생각보다 도시가 작고 라우터도 잘 구성되어있는 대만이라 카오슝 역까지 별탈없이 이동하여 열차에 .. 2016. 5. 19. 5월 대만 여행 일정. 이번 어머니 생신을 대만 여행으로 퉁치기로 했다. =_= 하여 일정 정리. 항공은 대만이니 에바 항공을 택하였다. 매번 가기 열흘전에 예약하려니 대만주제에 뜬금포로 비싼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5월이라 그런거더라. 하튼 BR171/172편으로 날라간다. 순수 관광지 여정이라 그다지 짤 것은 없는 일정이다. 아리산에서 일출 본후, 타이난에서 짦은 관광후 온천을 할지 말지는 어머니 판단에 맞기기로 했다. 하여 이정도로 정리 끝! 관광으로 총예산 140정도로 예상중. ... 일없다고 놀러가려고 다 정리해놓으면 일들 들어오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으엉. 2016. 5. 3. 홍콩 지오캐셔 Klaus chung이 왔습니다. 양재에서 서울로 들어오던 와중에 뜬금없이 메세지가 하나 들어온다 클라우스. 오랜만이다 나 한국에 어쩌구 저쩌구로 시작하는데 닉네임만으로는 기억하기가 힘들어서 우선 클릭하고 본다. 홍콩 이벤트때 만났던 친구다. 삼일날 이야기를 먼저 써놨기에 난 그날 들어온다는 줄알고 그래 그때봐. 했는데 지금 오냐고 한다. 잉????? 그날까진거다. =_= 헐퀴 미리좀 언락들 주지 들. 하프하프 투어를 그래서 시켜주었다. 우선 아라의 빅캐시를 까고 인사동의 내 캐시를 가는걸로 중간에 좀 아쉬워서 북촌을 들려 좋은 전망도 한번 들여다 봐줬더니 이쪽에 대한건 끝내는 분위기. 다음날 일정은 여의도 등지로 바꾸는 분위기다. 인사동을 간김에 관리를 해주시는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요즘 부쩍 사람이 늘었다고 해서 괜히 기분이 좋다.. 2016. 4. 29. [Seek] 3개국 지오캐싱기! 우선 중국은 오픈맵을 사용해서 캐싱을 해야한다. 중국이란 나라는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 나라는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요.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VPN을 쓴다 한들 내가 사용 하는 어플들이 대부분 무용지물이 된다. 하여 구글 지도도 상관없이 위성 좌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가시기 때문에 매우 먼거리로 나를 안내해준다. 그러기때문에 최근에 무료로 공개된 Geocaching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이전 9불짜리 구형 geocaching 어플이 필요하다. 뭐 geoninja라던가 다른 것들도 있지만 이왕 구매한 거 안쓰면 억울하지 아니한가. 물론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멋진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c;geo가 있기때문에 그닥 걱정할일이 아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옛적에 geocach.. 2016. 4. 25. [Event] 지구의날 지오캐싱 시토 이벤트! 응봉산 대 청소의 날. 오늘의 이벤트 주최자는 cavest로 제프다. 지구의날이 다가오면 그주는 지오캐셔들이 자발적으로 캐셔주위를 깨끗히 치워주는 행사인 Cache In Trash Out (CITO)를 시행한다. 한국도 한때 40-50명까지도 CITO를 모여서 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더 많은 실정. =_= 하여간 이벤트 추최자인 제프는 캐시에 빠져든지 얼마 안되서 벌써 1000개를 돌파한 캐셔홀러. 그에 비하면 로그도 안하는 나는... 분발해야겠지만 때캐싱은 이상하리만큼 하기 싫고 말이지 =_=; 초기 모였을때 쓰레기 줍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전무. 위 사진은 뉴요커님을 대신하여 한국 캐시를 커펌하고 있는 리뷰어 떼뚜님.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인 리뷰어인셈. 뉴욕커가 한국 캐시를 관리하기전만 해도 에릭하고 제일 .. 2016. 4. 24. [Seek] 홍콩은 지오캐싱 천국! 앞서 이벤트 이야기를 조금(?) 아닌 포스팅을 했다. 다만 이번 포스팅은 개인 캐싱기다. (이하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아니 저것도 왠종일 해서 퍼져있었는데 혼자서도 했다고? 앞서 썼지만 혼자 적적히 찾을만 하면 킹리가 팀을 꾸려 연락을 해왔던 것... =_=; (프리미엄 회원들은 자캐시나, 캐시 바운더리내에 것들을 찾으면 자신에게 메일이 오게 만들수 있다.) 하여 이번 포스팅은 홍콩에서 혼자 캐싱 했던 것과 홍콩 캐싱에 대한 쓰잘 것 없는 이야기를 몇자 쓰려한다. 사진을 보면 빼곡하니 꽉차있는 캐시들을 볼수있다. 덕분에 홍콩은 절대 심심할래야 심심할 수가 없다. 신년이 끝난지 얼마 안된터라 아직 이쁜 홍등들이 펼쳐져있었다. WC Hidden Spot 킹리는 홍콩 캐시를 활성화 시킨 .. 2016. 4. 24. [Event] Leap Year GeoParty!!! (홍콩 지오캐싱 팀은 무서워 =_=) 이야기는 조금 거슬러 1월로 올라 간다.그쯤에 킹리에게 홍콩을 가기로 이미 이야기를 해두었다. 허나 이런 저런 일들이 계속 겹치다 보니 하루 이틀이 아닌 주단위로 미뤄지게 되고, 업무가 촬영인지라 불확실성에 뭐라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어쨌건 출발 티켓을 예매했는데 출발날 쯔음 다가와서는 재촬영 날이 잡혔다고 한다.이러다 못가는거야 했던 맘이 한푼이라도 더 벌수있네 라는 사람의 간사한 맘으로 바뀌더라. 하여튼 그렇게 lee에게 바뀐날을 전달해줬더니도착날 쯔음인 29일은 Leap day니깐 이벤트를 한다며 항공권 도착 시간을 조금 옮기는게 좋지 않겠냐 한다. 그러면 끝나자 마자 출발해야하는거나 다름없는데 친구? - _-; 다행이도 촬영은 새벽을 넘어가서 끝나지 않고 재시간에 끝났지만 이번에도 출발전에 무려 .. 2016. 4. 1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