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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미에현 - 이세신궁 나고야로 넘어왔다. 나고야는 망년회 참석을 위해 왔는데,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못가본 미에에 이세신궁을 가보기로 했다. 헌데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했던게 착각인였던게, 알고보니 망년회장이 나고야가 아닌 아이치현인터라 돌아와보니 '아 망했구나'를 반복. 그냥 참석은 뭐...포기. 후회는 안한다. 큰나무 큰나무! (허나 나중에는 징그러운 나무를 엄청 봤거늘...) 어찌되었는 이세신궁은 이번이 처음. 이야기만 들었고 정작 비주류인 토바만 갔다왔었다는 황당한 일이 ==; 미에는 진주가 유명한거 아닌가 했더니 3대 신궁중 하나가 여기랜다. 아 이세가 여기.. 일본 헛다녔구나.. 나고야에서 이세신궁을 빠르게 가기 위해 이스즈가와역으로 가기로 했다. 킨텐츠 토바센을 타야하므로 JR 패스로는 이용이 불가했다. 물론 이세시.. 2015. 12. 30.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종일 잡혀있던 일정이 캔슬되어 뭐하나 싶어 아침에 고민하다가 말라카나 간만에 갔다가 올까 하고 부랴부랴 가방을 챙겼다. 사진 찍기는 쪼물쪼물한 곳이 좋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허나 말라카 반나절 투어하긴 좀 빡세지 않을까 하는 심정도 없잖아 있었다. (말라카는 사실 사진 찍기좋다 하지만, 실상은 맛집이 더 많은 페낭하고 비스무리한 곳이다.) 카프리 호텔에서 나와 호텔로 약 35링깃을 지불하면 당도하게 되는 곳은 Terminal Bersepadu Selatan. TBS로 불리는 곳이다. KTM 도시철도, 고속도로 모든것이 연계되어있는 이곳은 sentral KL이나 국제공항에서도 직통으로 올수있을정도로 연계가 잘되어있으나, 본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리 버스를 많이 타고 댕겼음에 불구하고 이 쿠알라룸푸르 최대.. 2015. 12. 30.
[Event] 2015 G社関東地区忘年会 「あったかい?たから~♪」2015 일본 지오캐싱(G사) 망년회! 2015 G社関東地区忘年会 「あったかい?たから~♪」 2015Year-end Party ひまむし441님의이벤트 캐시 소유주에게 메세지 보내기 이벤트 날짜: 12/12/2015 올해도 변함없이 참가한 망년회. 이번에 주구장창 여행한 이유도 망년회 간 김에 1년동안 못왔던거 한방에 신나게 돌아보자라는 심사였다. 하여간 나고야도 같이 참석하려 했으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데다 이세신사를 다녀왔더니 시간이 오버되서 그냥 패스. 도쿄만 참석하게 되었다. 3일째까지는 영상 22도의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온뒤의 추워지는 12월의 날씨가 아닌, 적도지방의 고온다습한 바람이 마구 불어대서 두껍게 껴입었던 옷을 벗어던졌다. 그나마 이벤트 당일날은 다시 정상적인 겨울 날씨로 돌아온덕에 껴입게 되었는데 돌아다니려 하니 어제의 날씨가.. 2015. 12. 30.
[Japan] 本土寺(혼도지) 감기 걸린상태에서 일본에 갔더니 몇일 고생좀 했다. 주변에 있다는 온천에 거의 살다싶이 하고 (말이 온천이지 그냥 비싼 욕탕파크) 갈때마다 먹었던 커피우유가 약이 됬는지 땀좀 흠뻑 쏟았더니 말끔하게 완쾌. 하하...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쾌청한 날씨에 할짓없이 있기엔 뭔가 무료해서 조반센타고 어디까지 갈수있나 그냥 올라가봤다. (이것도 딱히...--;) 마도구치 가서 물어보면 끝날일을 꼭 이렇게 할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냥 방사선먹고 싶어서겠지. 정작가보니 미토까지 밖에 못가고 나머지는 버스로 이동하랜다.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일본은 복구 의사가 전혀 없는거 같다. 망한 후쿠시마. (일본을 자주 왔었지만 얘들은 진짜 답이 없다.) 이렇게 또 한페이지를 잡설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이날에 .. 2015. 12. 29.
[Japan] 도쿄로 떠납니다! 공항의 분주함은 언제나 그렇듯 낯설면서도 익숙하다. 익숙한듯 아침 이른 비행기니 라운지가서 밥을 거하게 한상 차려드시고... (촌스럽다고 생각해도 좋아여. 난 알뜰살뜰 여행자니깐) 일본으로 떠납니다! . . . . . . 여기서 끝은 아닙니다.... (말많은 내가 이 페이지로 끝낼리가.. -_-;) 진짜 수년만에 타보는 나리타센이다. JR 패스를 끊었으나 2주짜리이므로 적당한 선에서 스타트를 끊어놨다. 내가 도쿄에서 머물던 가메아리역은 조반센의 역으로 번화한것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하다. 이유는 '가메아리 경찰서'라는 만화책 때문인데 현재 196권짜리 나와있는 초장기 연재물 때문이다. TBS에서도 2009년 3분기때 드라마를 방영했던 적이 있다. (허나 난 중도 포기) 주변에 유명한 음식점들이 몇곳이 있.. 2015. 12. 29.
[China] 왕망령 그리고 비나리길. 천계산에 도착했다. 이름에서 딱 오는 느낌대로 하늘에 닿는 산이란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기전에 블로그들에서 보았던 산들 사진중 유독 이곳이 유독 구름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반소매 입은 사진들이 오히려 다 쾌청한 날씨) 재미난 것은 일기예보중 제일 날씨좋다 했던 날중 비가 온다는 날이 가장 날씨가 맑고 좋은 날로 구경 또한 제대로 다 했다는 점. 날씨가 좋다는 날이 오히려 제일 뿌연 안개속을 헤집으면서 다녔던 기억만 남았다는게 너무 아쉽다는 거다. 아무래도 갔던 장소마다 대체적으로 이런 날씨다보니 어르신들이 종종 열내고 하실수도 있는 상황이긴 했겠지만서늘, 나름 다들 즐거워 하시는게 보기 좋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되면 유하게 넘기지 못하고 더욱 악에 받쳐서 부앜부앜 하는경우.. 2015. 11. 21.
[China] 신이 내린 짐을 이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 구련산. 구련산은 신샹시에서 출발하게 됬는데 태항산 남쪽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임주에서 거리가 좀 있다. 태항산의 주코스를 보면, 중부의 태항산 대협곡을본뒤 빵차타고 4포인트 전망대 한바퀴를 도는 코스. 남부의 태항산 만선산 천계산 구련산을 1-3일에 거쳐 보는 코스 정도를 들수 있다. 정주로 들어가는 서북의 면산 + 평요고성 + 아시운대로 중남부의 태항산의 일부 한구간을 관람등을 들어가는 정도. 다른 곳은 잘 몰라서 패스 =_= 태항산에 소림사, 태산등을 하나하나 껴서 볼수있따고는 하나 내가 첫 이곳이 첫 여행이라 뭐라 말할 껀덕지는 안될듯. 하여튼 그 넓은 구간이 전부 관광코스로 개발됬을리 전무하고, 또한 모두 구경할수 있을리도 만무하다. 하물며 전시때에 '이곳에선 포격을 하더라도 들리지 아니하니 전시인지 알.. 2015. 11. 21.
[China] 정말로 신선들이 살것 같은 그곳 만선산으로.. 보통 여행사 일정들은 8시쯤에 시작하는게 보통이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의 기상시간, 식사시간등의 여건등을 맞추다보니 그런데, 우리팀 셋째날은 꽤 이른 시간에 시작 하게 되었다. 전날 일정에 날씨로 인한 스탑도 있었기도 했고, 인원이 적다 보니 움직임들도 아무래도 다들 빠릿빠릿 하셨다. 집합시간을 알려주면 서둘러 10여분 먼저 도착하시는 센스들. 짱짱이셨다. 이런점에선 인원 안되는데도 출발시킨 여행사에 고마워 해야할꺼 같다. 다른 여행팀은 무언가 늦게 도착해도 분주하게 보고 다녀야했던 반면 우리쪽은 관람하는데에 여유로운 분위기가 아무래도 있었다. 하여튼. 전날의 아쉬움과 다르게 후한 감동을 준 통천협을 나와 다시 2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만명이 신선이 살고 있다는 만선산으로 향했다. 만선산은 이곳만도 꽤.. 2015. 11. 20.
[China] 눈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그곳 통천협 통천협은 2014년6월경부터 개장을 한 곳으로, 사람의 출입을 허용한지 얼마 안됬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어마어마한 높이의 고속철이 거대한 높이의 고가 터널속으로 달리고 있었다는 점에 실망을 했으나, 막상 빵차를 타고 내부로 들어가보니 성급한 결론이구나 라는 판단이 들더라. 기대했던 것은 정말 지옥같은 석림의 깊은 골짜기라고 생각했었다. 헌데 현실은 '대륙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은 어디에도 없구나'라는 중국의 현실에 놀라는 내모습이라니. 태항산은 친한이라는데 이유는 관광객이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단다. 재밌는건 중국돈을 내면 싫어했다는 것....;; 그리고 다니는데 재밌는 한국어 참 많다. 문명답게 문명 지키고, 각고분투하는 정신쇼핑 센터. 영어를 그대로 번역한것도 있고, 중국어를 번역기를 돌리다 보니.. 201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