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4 [중국] 구이린 2일차 방문지는 룽성! (롱쉐!) 구이린 첫날 도착후 각 호스텔마다, 중국또한 이렇게 패키지 상품이 호스텔마다 다양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날은 방구녕에 쳐박혀서 공부. -_- (당일치기) 하여 뭐 편하고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저렴이도 많다는 것을 알고 생각없이 친구도 사귈겸 모조리 보기로 했다. 첫날은 룽성으로 우리에게는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이곳 롱쉐가 아닌 위린 동쪽에 롱쉐젠(베이류)이라 불리는 곳이 좀더 시골 분위기가 나고 개발이 덜됬다 하여가려 했으나, 이제와서 가봐야 어디든 비슷할꺼란 생각에 구이린에서 전부 보기로 선택. 자치현에는 12만명이나 살고있고 한국인 방문객도 많다고 구글에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해주고 있다. 우리 그룹은 다른 호스텔의 아르헨 커플 Pilar & Seb.. 2016. 7. 13. [중국] 왤컴 구이린! 선전을 떠나 둥관으로 넘어갔다. 둥관은 단순히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하루 남짓 지내고 가려 했는데, 마침 바이어가 일정에도 없이 급하게 방문했다는 바람에 약속이 캔슬. 나는 공중에 붕. -_- 둥관은 근처에 마땅히 할께 없어서 고민에 빠져버린 나는, 빠른 결정을 하기로 했다.다음 일정인 자오칭은 이미 만석상태이고 광저우는 저녘 늦게 밖에 없단다. 이 수많은 인파를 보시오. 전부 시외로 나가는 인원들. (옆에 아저씨는 혼이 빠짐) 느그적 주변 시작을 둘러보고 역사로 가보았다. 여기도 아니나 다를까, 그나마 볼만한 곳이 있떤 자오칭이란 두글자의 희망은 다음날 새볔으로 미뤄졌다. 하여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복귀..(북역으로 가기 위해서) 정 안되면 일반노석으로 광저우까지 갈 생각이였다. 배는 고프고 하여 바로 앞.. 2016. 7. 12. [중국] 선전 - 중국 민속마을???? 선전은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게 반환한 뒤로 급발전한 도시다. 그 이전까지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급선진 첨단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와보니 그게 아니였다. 지오캐싱하다보니 아니~걸으려 해도 많은 구역을 걸을수 밖에 없는데, 상당히 많은 비어있던 건물들을 보자하니, 허울만 번지르르한 속빈 강정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지 않게, 부동산 경기는 죽지않고 이곳도 열심히다. 뭐 딱히 잘되지는 않는 것 같더만. 내가 머물던 곳은 선전시의 용산이라 불리는 华强北(Huaqiang North) 과 燕南(yannan) 중간 지점이였는데, 알리에서 물건을 시켰을때 선전이다 싶음 거의 이쪽 지역에서 날라온다. 중국 MTR의 마크는 정말 공산국의 느낌이다. 선전시의 전자상가들이나 구경다니고 짝.. 2016. 7. 11. [홍콩]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선전으로 넘어갑니다! 떠나기 전날.리와 친구들이 다시금 나오라고 했는데, 마리가 오들오들 떨려 나가지 못하여 전날의 딤섬집에서의 만찬이 충분히 굿바이 & 웰컴 파티가 되었지 싶다. 난닝에서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난닝에서 먹었던 중산루밀말이가 제일 맛있었던. 이 딤섬집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집이라는데, 먹어보니 나에겐 밀가루는 밀가루일 뿐.. 그래도 맛은 있다. ㅎㅎ 홍콩에서 시간이 거의 끝을 향한다. 홍콩은 거리만 봐도 '와 홍콩이다!' 라는 느낌이 팍 든다. 창이 좁고 높은 건물. 건물 외벽의 수많은 돌출간판들. 사진 한장으로도 바로 알수있는 곳이 홍콩이다. 80-90년대 홍콩 영화로 우리에게 홍콩거리는 이미 익숙해져있어서외국이지만 뭔가 낯익은 느낌도 없잖아 있다. 이런 느와르적 느낌도 -_- (총알이 날라올것만 같은... ).. 2016. 7. 10. [홍콩] 정신없이 홍콩섬과 침사츄이를 싸돌아다니다. 홍콩온지 삼일만에 란타우에서 K.O 패 당한 나는 더이상 움직일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어쩌겠나 여행을 시작했으면 닭이든 꿩이든 잡수셔야지. 내가 머물던 숙소는 호스텔이긴 하나 모텔형 숙박업소로 2인 실로 매일 침실을 갈아주는 곳이였다.뭐 그건 됬고 너무 잠자리가 불편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함. 그래도 좋았던건 홍콩섬에서 탈출할수 있는 선착장까지 불과 2분 거리였다는 점. 동네 이름이 발음 참 어렵다. 배삯이 싸다 보니 자주 이용했고, 의외로 운항 시간이 잦은 편이라 자주 이용하게 됬던 페리.해가 지면 금방 운항을 안하기 때문에 이건 유의해야할 점이다.홍콩의 밤은 기니말이다. 시설은 많이 낙후되어있다. 넘어가면 금방에 있었던 특이한 분수대. 선박을 개조해 쇼핑센터로 만든 곳도 있었다. 신기해서 들어갔지만 .. 2016. 7. 9. [홍콩] 란타우 산행은 힘들어. 홍콩에 왔으니 관광을 좀 해야겠다고 누누히 말했더니 리가 그럼 란타우로 가자고 한다. 본 목적은 자신이 안찾은 '캐시' (www.geocaching.com 참조)가 나라비로 있기 때문에 그거 찾아야 한다는 거다. 뭐 나도 덕분에 찾을겸 따라 나섰다. 우리는 나라비로 있는 캐시를 '파워트레일'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이날 파워트레일을 하였다. -_-; 란타우를 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Tung Chung station에서 케이블카를 타던가, 역 근방에 버스를 타는 건데 내 일찍이 케이블카를 노래 하였다. 하여 케이블카로 갔는데 이미 여기에도 파워트레일을 해야할판. 예전에 크리스탈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떨어져서 사람이 죽는 큰사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잘팔리는거 보면 사람이란 편안함을 절대 못버리는구나를 ... .. 2016. 7. 8. 홍콩에서 첫 스타트! 이야기는 거슬러 11월로 올라간다. 중국에 잠깐 들어갈 무렵 마침 1월의 홍콩 티켓이 싸게 풀려서 '그래 1월은 이것이야!' 하며 리에게 1월에 홍콩에 갈께. 라고 단정짓고 이야기 해버렸다. 그런 것이 1월달 일정이 차고 또차고 2월에 촬영하나가 딜레이 되다보니 일정을 알수없게 되었다. 하다가 보니 촬영날이 2/27인가 28일쯤 됬던 것 같다. (-_-;) 리 왈 '29일이 행사날이니깐 꼭 와.' 이런다. 지오캐싱 사이트를 보면 셰계적인 행사나, 일정을 가지고 있는 날은 거의 동시 이벤트를 열어 수비니어를 주는데, 리프데이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에서 참가하고 3/2날 갈 요령이였는데 이말에 촬영 끝난뒤 티켓을 바꾸는 뻘짓은 다시 자행하였다. 엄니께서 아시면 뭔또 돈지랄이냐고 하셨겠지. 홍콩공항은 비행기 환.. 2016. 7. 7. 대만 지오캐싱은 꼴랑 두개? 대만도 꽤 많은 지오캐셔가 상주하고 있지만, 이번 일정상 무리가 있어 다음에 보자하고 하고, 캐싱만 가능하다면 한두개 찾기로 했다. 운이 좋다면 15개까지 가능하겠지 했지만 두개밖에 찾질 못했다는 점. 엄니와의 여행은 역시 너무 힘들다 ㅠㅠ 어쨌든 옛날하고 틀려서 해외 어디가든 인터넷망을 써야한다. 짧은 기간이니 생각없이 로밍을 할까 했던 내 바보같은 머리속에 그돈으로 음료수를 몇잔 더먹으리가 줄줄줄 세더라. 로그부터 찾아보았다. http://kr.i-wifii.com/index_kr.php 일당 대여비용은 심카드대비 훨씬 저렴해서 두명이 갈경우는 오히려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기에 에그를 대여해서 가기로 결정. (사실 해외로 나갈시 에그 대여는 그다지 추천을 안하는편이다) 대만이 옆나라에서 가장 먼저 배웠.. 2016. 5. 25. 가오슝에 빠지지 않고 꼭 가야하는 곳. 불광사 한국에 돌아가기 전날 엄니께서 불교다 보니 불광산사는 꼭 가보고 싶다 하여 불타기념관을 가기로 하였다. 굉장히 큰 절이기 때문에 다 돌아보는데는 하루를 잡고 가야하지만 주요 포인트만 본다면 이동시간 포함하여 4시간 내로 충분하다. 더군다나 버스도 워낙 많이 다니는 곳이라 구지 택시 탈 필요성도 딱히 없는 곳이다. 가오슝에서는 jiuqutang 역 (인간적으로 발음이 너무 어려운 역이라 구글번역기로 겁나 연습함 --;)에서 이동했다. 버스가 있긴한데 어머니가 찌는더위에서 앞에 택시부터 쳐다보시기에 바로 택시타고 이동. 주변에 오래된 철길, 다리등의 좀 어이없지만 나름 관광지라고 구성되어있는게 있어서 가보고 싶긴 했으나 다음기회에.. 내리면 웅장하게 중국풍으로 펼쳐진 거대한 건물이 있다. (대만을 어떻게 분.. 2016. 5.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