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베트남] 역사의 도시 후에 - 1 닌빈에서 열차를 타고 다낭을 가지않고 후에를 걸쳐 갔다. 사적지를 보기 좋아하는 나를 위해 두 여행자께서 배려를 해주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꽤들 고생했던 곳이였다. 이곳 후에는 한국으로 비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경주정도라고 할정도로 사적지가 꽤 많으나,비교대상으로 언급하기는 애매할정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카이딘은 시외곽에 위치해있는데, 버스를 타도 되나 워낙 더운 날씨고, 3명이인 관계로 편하게 대절 차량을 이용하기로 결정. 아주 편한하게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이용요금이 저렴했던 관계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전날 사람을 모아서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선택이다. 사진에 이것이 전부인 카이딘 왕릉.이게 입장료 만원돈이니 사진은 많이 찍어두자.후에는 물가는 싼편이지만 입장료가 비싸다.호이안의 물가는 내가 .. 2017. 1. 22. [베트남] 돌아와서 8월의 닌빈에서 닌빈은 바이크 타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넓은 도로에 비해 적은 교통량이지만 넓은 도로에 비해 주변 경관이 상당히 아기자기하여 곧곧에 다양한 볼거리들 숨겨져있어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든다.물론 google 신님이 있으시나 아직까진 아시아에서는 전역을 커버못하기때문에 찾는 재미가 간혹있다.그렇게 닌빈을 바이크를 타고 다니다보면 뜬금없이 보이는 거대하고도 거대한 사원이 있다.신기하리만큼 큰 절인데 동남아의 우기는 상당히 특이해서 비가 오면 바로 해가 뜨고를 반복해서,이때 맞춰서 지나가면 굉장히 신기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 사설이며이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크다하는 사찰 바이딘 사원이다. 주변에 수많은 길들은 단지 사원을 위해 내놓은 길이다. 입구도 베트남에서 가장 크게 만들어졌다 할정도로 상징적인 의미를.. 2017. 1. 21. [유럽] 마지막 여정지 류블랴나와 트리에스테 마지막 일정인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한국 드라마에서도 몇차례 나왔던 장소로 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여기도 어김없이 빨간지붕이 산재되어있어 빛이 내리쨀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꽤 아름답다.시장내에 팔고 있던 우유자판기.어머니들이 너도나도 할것없이 이것에 국미가 땡기시던지 자유시간이 생기시자 전부여기로 가셔서 이것부터 구매하셨다고. -_-;가격을 보면 상당히 저렴한걸 알수있다. 슬로베니아는 사람이 죽으면 한국과 비슷하게 사후에 장례뒤 화장한뒤 저런 유골함에 넣어 보관한다고어디서나 볼수있다고 하는데 정말 캐시를 찾으러 자유시간 내내 도는 동안 상당히 많은 판매장을 볼수있었다. 그외 류블라냐에는 효엄이 있다는 (말그대로 파워포인트) 성니콜라스 성당이나, 사랑에 목매달았던 프레세렌 동상이 있는 광장등이 .. 2017. 1. 19. [유럽] 동유럽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블레드 날이 밝자 바로 블레드로 향하였다.겨울에는 사람이 드물다는 블레드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다른 한국투어팀이 우리와 같은 선상에 나란히 가고 있었기에,TC형님은 묘한 경쟁심에 빨리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셨는지 서두르자는 표현을 은근스레 날리신다.요런것들이 패키지 여행에 묘한 또다른 재미지 싶다.블레드는 주변산세를 배경넘어로 보이는 알프스 산세가 과히 절경인 멋진 곳으로여행을 마치고 집에 오셔서 하셨던 말씀이 막상 그리 기대했던 두브로브니크는 생각보다 아니였고 기대하지 않았던 블래드가 너무너무 좋았다며,또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던 곳이다. 덫붙여서 이야기 하자면 모스타드 다리도 한숟가락 얹혔다. 블래드는 빙하가 녹아 호수가 되었다고 하는 빙하호가 있는데, 이 가운데에 있는 것이블래드 섬이다. 더불어 이곳은 모.. 2017. 1. 18. [유럽] 작은 주자이거우라 불리는 플리티비체 어느 누가 플라티비체를 작은 주자이거우라 했기에 설마 주자이거우만할까 했다.유럽은 하나 괜찮았던 것은 중국마냥 자연을 자기들 인것마냥 멋대로 손보지 않는 다는 점이맘에 드나, 관광지에 있어서는 뭐 어디가나 표현은 매한가지 인듯한 하다. 소문은 과하게 부풀려지기 마련이니깐. 그들이 퍼트리는 것도 아니니깐. 하여간 나로써니 뭐 물이나 좀 떨어지는 비슷한 모양 가지고 그려러니 했는데,나름 상콤한 자연의 태반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유럽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괜찮았었던 것 같다.너무 웅장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뭔가 이질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북유럽이라면 또 모를까 ㅋㅋㅋㅋㅋㅋ 자다르에서 유일한 크로아티아 고속도로를 타려했으나 청소중이란 소식을 접하여,결국 산을 타기로 하였는데 나에겐 이런 것들이 더 즐거.. 2017. 1. 17. [유럽] 크로아티아 연안을 타고 자다르로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지중에 연안에서 맞이하는 느낌은 역시나 다른걸까?엄니께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발코니에서 보이는 지중해를 보시며 신난다며 벙쪄 좋아하신다.어차피 다 똑같은 바다지 아니한가. 이런거 보면 난 감성도 다 져버린 여행을 할이유가 없지 않은 그저 도시인일 뿐이지 아닌가 싶을때도 있다.조식을 마치고 작은 마을 네움을 뒤로한체 크로아티아 제 2도시 스플릿으로 향하던 도중,근처에 마카르스카에 들리게 되었다. 발음 조금만 잘못하면 마다가스카르로 말하게 됨. ㅋ분위기가 너무나 좋은 항구도시인데 지오캐싱 사이트 통해 사진들을 쭈욱 보니 여름 분위기가 과히 오고싶어지는 곳이다.어차피 영어 못해도 상관없고 이나라말 못해도 상관없는 동네인건 매한가지인 곳이라 (사실 어디가나 똑같지 않나 -ㄱ-)하여 리스.. 2017. 1. 16. [유럽] 아드리아의 태양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운영안한다고 우리의 배낭여행족 친구들은 저 멀리 걸어올라가고 있던데, 진정대단하다. 나같음 아마 그냥 차타는 친구들 모아서 차타고 올라왔을텐데, 더군다나 3명이면 더더욱 그냥 빌려타지 그러니 ㅠㅠ 음.. 왜 발칸의 태양이라고 썼냐고? 다녀온뒤 아드리아 연안의 도시를 찾아보고 난뒤 느낌이다. 아드리아해 연안 인근 도시로는 우리에게 익히 유명한 도시가 꽤 있다. 아주 아주 대표적인 베니스를 시작해 후에 다녀온 스플릿 자그리브를 보면 크로아티아는 이미 아드리아 연안을 끼고 도시가 많이 있다는 걸 볼수있다. 하여 마찬가지로 반대편 이탈리아도 경쟁하느냥 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찾아보면 이곳은 왠지 모르게 귀에 익지 않다. 이유야 아마도 다른지역에 있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도시가 훨씬 많다보니깐 더 .. 2017. 1. 10. [유럽] 보스니아를 넘어 대망의 크로아티아로 유럽여행을 한다하면 서유럽과 동유럽만 생각하기 십상이였다 하지만 최근 TV프로인 꽃보다 누나들에서 크로아티아가 나오면서 유럽에 새로운 이면의 모습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한다.정작 내가 가보고자 한 북유럽의 경우는 아무래도 비용적인 면이나 교통편이 있다보니 좀 인원이 적겠거니 싶은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네임벨류가 있다보니 갈만한 사람들은 다 가는 듯 싶다.내 주변에도 꽤 간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대충 알수있지 싶은게노르웨이라던가 스웨덴이라는 이름 석자만 들어도 알수있는 그곳들외엔 없기에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하여간 크로아티아의 일정 2일째를 넘어 3일째에 접을때에 우리는 크로아티아에 당도하게 된다. 2일차 들어갔던 보스니아는 90년도 내전으로 굉장했던 곳이다.자국내에 종교로 치고박고 장난없이 싸웠.. 2017. 1. 10. [유럽]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는는 전쟁의 쌈장이라고 불렸다고 우리의 TC형님께서 5일내내 설명했던 것이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들은턱에 유일하게 기억이 난다.그만큼 우리에겐 익숙치 않은 영토 한귀퉁이에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던 이들이 이제와서 그나마 평화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그나마 다행이다 싶은데, 그 상처는 아직도 빤히 건물외벽이나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수 있더라. 하여간 이곳 베오그라드는 그 유명한 노래에서도 나오던 도나우강과 그 어디선간 간간히 듣던 사바강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도착하자마자 갔던 레스토랑.일정중에 먹었던 모든 식당들은 두곳빼곤 전부 호텔에 딸려있던 레스토랑이였는데,그것이 그다지 의미를 하는바는 없으나 이곳은 유독 나에게 특이하게 보였던 것은클럽같이 보였던 분위기에 동양인이 우글우글 들어가니 모두가 신.. 2017. 1. 4. 이전 1 2 3 4 5 6 7 8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