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1년반을 기다린 gopro gimbal S1 개봉기. 인디고 펀딩으로 제작된 gopro gimbal S1는 세계에 꽤 알려는 서드파트 제작업체인 REMOVU의 제품이다. 무려 1년 6개월간의 제작기간이 걸린 제품으로 인디고뿐만이 아닌 국내 네이버 카페에서도 많은 유저에게많은 컴플레인을 받았기에 대부분 펀딩제품이 그렇듯 제작팀이나 기다리는 사람이나 맘고생하긴 매한가지였다고 볼수있다. 더욱이 S1의 경우 5월달 제작되었다는 시제품을 보여놓은뒤 6월에 나온다 하였으나,그 뒤 문제가 발생하였단 이유로 다시 8월까지 지연.9월 시연회를 열었으나 수집한 의견 바탕으로 업데이트한다는 이유로 다시 지연.10월에 배송한다 하였으나 gopro5 발표와 함께 또 이런 저런 지연이 되었고결국 11월 말이 다 되어서 배송이 되었다. 9월경 시제품을 한번 본 관계로 대략적인 제품에.. 2016. 11. 19. [일본] 영화 오쿠리비토 메인 촬영지 사카다(酒田)시 사카다는 JR 동일본 패스 // 나가타 · 니이가타 편의 최북쪽 종착역이다. 니이가타현이 아니고 야마가타현인데 불구하고 왜 여기까지 올수있을까 했는데, 니이가타 출 특급열차 이나호 종착역이 이곳이다 보니 그렇게 된 듯 싶다. 이나호 열차는 오직 무라카미만 보고 달리는지 아줌마들이 제다 무라카미에서 내리더라. 더욱이 객실 판매대도 무라카미 이전, 이후가 확연이 틀렸다. 참고로 난 이나호 열차는 생판 처음 타봤다. 지역 3대 도시라 하는데, 매우 썰렁 하다. 노인국답다. 영화 오쿠리비토의 메인 촬영지였던 이곳은 상을 수상후 한동안 꽤 관광특수를 누렸던 듯 싶지만, 로케이션으로 누리는 관광특수라 해봐야 얼마 안가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이 없거나 마케팅이 전혀 없다면 사그라드는건 금방이다. 하여 보면 비어있는 .. 2016. 11. 19. [일본] 일본 3대 사찰 젠코지와 나가노역. 일본의 절을 좀 다녔고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은 유명 사찰들 정도는 귀에 익었지 싶지만, 이곳 나가노의 젠코지는 우리에 귀에 익은 아사쿠사의 센소지와 착각하기 쉬운 발음을 가지고 종종 헷갈리곤 했다.그래도 나름 일본 3대 사찰중 한곳이다. 나가노 젠코지의 가장 장점이라 할것은 JR 신칸센에서 걸어서 불가 30여분 거리에 있다는 점.젠코지까지가 어찌되었든 쇼핑가로 조성되어있다는 점이다. 하여 jr pass 씨리즈를 가진 여행객이라면 지나가는 길에 젠코지만 보고 넘어가는 여행을 한다 해도 나쁘지 않다. 단풍에 맞추어 사진찍던 처자들이 많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절이라 하면 부적도 만들어야 겠지. 낮설지 않은 풍경. 요즘 유행어인 죽창을 어여, 죽창을!! ...글구보니 언제부터 가지고 다녔다고 ... 젠코지 앞.. 2016. 11. 18. [일본] 풍광이 아름 다운 가가미이케, 그리고 토가쿠시 사원과 닌자무라 //비가 연신 오던 때라 사진이 고르지 않아, 필터 떡질이 되어있는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ㅠ_ㅠ물방울을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 가가미이케는 걸어서 갈수도 있지만 의외로 거리가 있어서,오쿠사 입구까지 나오면,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후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 5분정도 소요되며, 이게 거리적인 것보다 일차선이다 보니 아무래도상대쪽에서 나오거나 할경우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거나 해야하다 보니 이동시간이 은근히 걸리는 편이다. 그래도 미련하게 걷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다.그리고 걷는다고 주변경관이 딱이 이쁜것도 아니기 때문에 추천하지도 않는다. 더욱이 항상 붙여져 있는 '곰 주의' 비가 전날 억수로 왔던 터라 내가 기대 했던 그 풍경은 보지 못했다.상단만 남아 있던 단풍. 하단은 전부 떨어져 있.. 2016. 11. 17. [중국] 샹그릴라로 갔지만 몸이 엉망진창! 야딩에서 내려와 버스를 탔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어디서 내리냐고 물어보신다.샹그릴라 게스트 하우스만 이야기 했는데도 프로 운전수 아저씨라 바로 알아서 착착. 이게 말이 되는 날씨인가. 내려오니 하늘이 청청해역을 보듯 맑아진다. 다음날 찰리가 나에게 우리 잘 갔다 왔다며, 염장지르듯 수많은 사진들을 보내왔다. ..... 매우 좋은 친구를 사귄듯 하다. 이날 나만 고생한게 아니라서 다행아닌 다행??? (완전 놀부심뽀)이라 생각했는데,야딩에 다녀온 뒤 고산병이 아니 감기부터 걸렸던 건지 몸이 말을 안들었다.계속 울컥거리며 속이 꿀렁꿀렁 형용할 수 없는 느낌들이 올라오더라. 따오청 올때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버틸만 하였으나 결국 따오청 와서는 만신창이가 되었다.결국 더친현으로 넘어올때까지 내가 어떻게 넘어왔을까.. 2016. 11. 16. [일본] 쭉쭉 뻗은 나무숲이 매력적인 토가쿠시 오쿠사 토가쿠시 사원은 꽤 오래전 동일본 JR 광고 '성인의 휴일' 중의 한장소로 나왔던 장소이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JR 광고들의 로케이션들을 잘 보면 은근히 멀고 벅찬 곳들이 많았다.(물론 촬영하기 벅찬곳이지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벅찬 의미란 것은 아니다) 더욱이 열차로 접근은 불가한 지역이다 보니, 항상 다녀온 뒤 지갑은 텅텅 비어있기 일쑤. 토가쿠시 사원의 관광 포인트는 총 3 포인트로 나눠져 있어서 오쿠사, 본사 가가미 이케 이렇게 나눠져 있다.기본적으로 오쿠사 부터 내려서 보고 내려오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버스는 나가노 역 7번 버스 승차장에 가면 탈수 있는데, 바로 뒷편에 왕복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매표소가 있으니 왕복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자.약 800엔정도 아낄수 있다고 볼수 있다. 1. 토가.. 2016. 11. 16. [일본] 온천수밭인가요(아재개그) 유다나카 온천 지구 유다나카 온천 지구는 꽤 광범위 하다. 이 지역을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신사, 절등이 보이는데 멀리서 왠지 주변 경관을 찍을만한 언덕에왠 관음상이 보여 가보려고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평화관음사무국이라고 뜨더라. 이곳에서 보이던 주변 경관 이시기의 나가노는 밤, 사과 등 나가노의 유명한 농작물들은 재다 나올때인지라방문한다면 아주 맛있는 농작물들을 먹을 수있다. 이곳에서 내려오면 바로 나가노 올림픽때 사용한 건물이 보인다. 올림픽때 건물들은 항상 사용 후 이렇게 폐건물이 된다는 점은 어느나라나 잘 알면서도매번 반복되는 수순을 밟는다는 점. 언제나 고쳐질지 의문이다.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여행블로그 특성상 여기까지~ 지나가다 보니 50만원대였던 료칸 요로즈야. 겉에서 보면 중국의 월세방 10만원 짜리 같.. 2016. 11. 15. [일본]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 나가노 시부온천 지구 (渋温泉) 앞서 썼지만 유다나카 온천 지구 그리고 나가노 산간지간 일대는 대부분 온천 지구라고 보면 좋다.중간중간에 심심하면 보이는 것이 욕탕이다. 이번에 간곳은 센과 치히로의 모티브가 되었던 장소였던 시부온천 지구다. 겉에서 보이는 전경은 흔히 보이는 일본 온천 마을과 다를것 없지만,입구에 다다르면 꽤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양세를 보여준다. 이곳은 서로들 공통 온천을 운영하여 각 료칸들은 숙박객들은 온천 투어링을 할수있게 만들어놓았다.덕분에 숙박객들은 해당 료칸의 로텐부로만이 아닌, 시부온센내의 탕이란 탕은 제다 들어가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이러한 것을 일일관광객에게도 500엔에 특전을 주어 같은 혜택을 주지만,일일 관광객들은 그다지 호응은 없어 보였다. - _- 물론 내가 간날은 평일이여서 그런듯 하지만. 하.. 2016. 11. 14. [일본] 나가노 지고쿠다니 (온천 원숭이) //중국꺼 열심히 쓰다가 갔다온 일본 외편입니다. // 츄부지방의 나가노현은 일본 정중부의 북알프스 틈사이에 껴있는 큰 도시로 인구 40만의 도시다.199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고, 현재까지 무수한 일본영화의 로케이션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무대도 이곳이였다.(물론 몇몇 장소는 호쿠토등지에서 찍었다)그만큼 나가노시에서 영상 로케이션에 많이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래도 신수지역은 다른지역에 비해 각광받는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로케이션 사업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모습도 없잖아 엿볼수 있지 않나 싶다. 더욱이 나가노현의 국제공항은 마츠모토 공항으로 하나로 나가노시까지 접근성이 딱히 좋지 않기에,열차와 버스만으로 활성화될수밖에 없.. 2016. 11.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