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중국] 텐진 도착! - iphone log. 쓰촨성 서쪽은 일명 동티벳이라 불리는 티벳트 자치구 지역이다.외국인으로써는 유일하게 허가를 받지않고 티벳의 고유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이 이상 티벳트로 넘어갈 경우는 허가증이 필요한데 외국인은 현재 육로로는 아예 갈수도 없다.청두와 충칭에서 열차로만 갈수 있으며 또한 년 초에는 아예 티벳에 입국 거부 시기도 있으니 이것을 고려 해둬야 한다. 하여 동티벳은 외국인들에게 중국과 티벳의 정서를 모두 느낄수 있는매우 매력적인 곳임이 분명하다. 동티벳은 해발 4000미터지대이기때문에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은데, 나름 나 자신을 준비된 여행자라고 자부하는데 불구하고 체력이 거지인지 이번 여행은 영 - _-; 엉망이였던 것 같다. 이러한 곳을 준비 없이 가게된 계기는 .. 2016. 10. 4. [중국]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1500km 찍고 찍고! 한국에서 스케쥴을 후닥 정리하고 바로 베이징으로 들어갔다.츄리츄리한 배낭여행의 모습하곤 다르게 뭔가 가빗한 모습으로 출국하는 나의 모습은 어딘가 다르게 멋있어 보였... (뭐라니) 하여튼상하이에 미팅이 반나절 미팅만 하고 돌아오는 것이 아쉬워서 베이징에 있는 가비 형하고 놀기로말로만 듣던 징그러운 베이징 역사징그럽다 생각하고 있는데 환영한다고 하니 미안해진다.어디로 가야는지 헤맨다. 매번. 넌 프로잖아!로케이션 하던 가비형은 이제 웨딩사진을 하는데 스튜디오가 끝날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서 베이징이나 좀 구경하기로 했다. 그 유명한 천단. 최근에는 천안문보다 더 밀고 있는 관광지 no.1 이지 싶다.지하철이 일본 지옥철 저리가라더라. --; 이유인즉 냄새부터가...그 무거운 베낭매고 다닐때는 그렇게 열심히.. 2016. 10. 2. [태국] 나콘, 방콕, 치앙마이, 여행의 끝은 무엇도 의미하지 않는다. 우돈타니에서 나콧으로 이동하였다.나콧라차시마에는 캄보디아와 비슷한 유적지가 꽤 산재되어 있어서 두루두루 구경다니기가 참 좋은 곳이다.더군다나 최근들어 급격히 발전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더 체인지 올 스위트 콜랏 몇몇 사이트는 시내에 있는데 찾느라 애 엄청 먹었던 곳.구글에서 아니나 다를까 다시 보니깐 시외곽이였다.멘션하고 연계된 곳이라 미흡한게 많긴 한데 저렴한 가격에 굉장히 좋았던 곳. 이곳에 오는 도중에 마깃이 자신이 태국 온다고 어디냐고 하기에너오면 방콕으로 냅다 뛰어간다 하였다. 그런데 말을 질러놨지만 어떻게 가지.... 뒤져도 갈 방도가 안나온다. 더군다나 주말.그것을 이곳 메니저가 전부 해결해 줘서 매우 고마웠다. 감옥에서 쉬야보는 기분. 오랜만이다.하여 마깃을 만나러 방콕으로.이렇게도.. 2016. 10. 1. [태국] 농카이를 넘어 우돈타니로 라오스와 태국 국경지역은 대부분 강을 위주로 구분지어져 있어, 국경의 모호함이 그다지 없다. 크게 문제 없는 해외국적 관광객들은 동남아 국경넘는데는 별반 지체할것없이 그냥 문제없이 통과시켜준다.통과하자마자 지체할것없이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가서 심카드부터 골랐다.이전에 쓰던 태국 심카드는 기한이 지나서 더 이상은 사용이 불가능한지라관광용 심카드를 새로 구매했다. 7일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내리자마자 외국 언니 한명이 어디 갈꺼냐고 물어보는데, 나 지오캐싱 하러 갈꺼다 했더니 '어..어어...'하며 얼음땡 표정짓는 것을 보니내가 반응을 상당히 잘못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지만 이미 상당히 타이밍을 늦었다는 것을 짐작했다.농카이에서만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곳 사원 'Phra Aram Luang Wat Ph.. 2016. 9. 30.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경넘어 태국으로 그 유명한 방비엔에는 새볔 4시쯤 도착하였으나 그대로 비엔티안까지 직행하였다. 꽃청춘이후 방비엔은 이미 대한가평이 된 직후라 라오스의 조용함이 없을것 같다는 이유에서다.어차피 방비엔은 그거랑은 조금 거리가 있던 동네이긴 하였지만.5시20분쯤 도착했을때 운이 좋았는지 탁발을 마침 보았다.루앙떄도 나가기 귀찮아서 안봤던 그 탁발.이 새볔 순례식도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은 사라질지도 모르겠다.아침 동이 트기 무섭게 방을 구했다. 나와 같이 도착했던 한국분하고 서로 일일친구가 되어 즐겁게 다녔던 기억이 있다.라오스 바뚜싸이에서 보이는 중앙 정원은 라오스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면서도,묘하게 이국적인 느낌을 풍긴다. 옆에 있던 정부 청사. 라오스는 프랑스 식미지 시절의 건물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모습을많이 볼수있.. 2016. 9. 29. [라오스] 무앙싸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 무앙사이까지는 멍라에서 7-8시간 가량 걸린다. 아담한 도시지만 정말 라오스다운 느낌의 도시다. 반 강압행이였지만 이쪽에 머무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 곳. 개가 있는 곳은 항상 성공적. 무앙싸이는 주변 관광지까지 거리가 꽤 되기때문에 그냥 동네나 구경다니며, 시간 때우는게 제일 좋은게 아니지 싶다. 사실 라오스 자체가 그런 동네다. 즐길거리라고 없는데다가 겨우 40-50km가는데 도로사정이 안좋은 북쪽 지역이라 가려면 맘좀 먹고 가야한다. 거쳐 지나가려던 지역이기에 무앙사이에서는 1박 2일이였고 이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한다. 무앙싸이에서 루앙으로 가는 버스터미널은 한참 남쪽에 있어서, 시내 버스터미널이 아닌 새로생긴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해서 톡톡을 타고 이동해야한다. 무앙싸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 2016. 9. 28. [중국] 시솽반나 / 멍르따푸스 - 대불사 멍르따부스 (대불사)입장료 : 120원전동차 : 100원시솽반나는 버스의 교통편이 좋지 않아 택시를 이용해야합니다.택시비는 미터기를 거의 켜지 않고 운행을 하는 편인데, 이곳까지는 대략 15-30원정도 부릅니다.띠띠따쳐를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시솽반나(징훙)는 윈난의 남단 도시로 동남아 국가들과 마주하며 메콩강이 흐르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그러하다 보니, 중국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동남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혜택을 여행자에게 하여금 누리게 해준다.어차피 육로 여행자인 우리같은 사람들에게야 그다지 의미 없겠지만, 중국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나름 외국인 입장에서도 중국내에 동남아의 문화와 정취가 전반적으로 느껴짐에 굉장히 매력적임은 분명하다고 본다.다만 이곳에 옴으로.. 2016. 9. 28. [중국] 시솽반나에서 라오스 국경으로 넘어가는 여정. 시솽바나에서는 별다른 구경보다는 동네구경만 하였다.그래도 관광지를 안보고 가긴 좀 아쉽겠지.시솽바나에서 유명한곳은 반월,구월정도 있지만 대 불교신자(?)인 나는 국가4등급 풍경구인 대불사를 보러 갔다.이곳도 전동차가 운행중이라 왠간하면 타길 추천한다. 계단이 급경사고 너무 더운 동네 =_= (운동을 원한다면야!)중국인들이 원하는 밑바닥이 보이는 유리잔도.지만 별것 없음.이곳에서의 시솽반나의 전경이 모두 보인다.아마 공사가 끝나면 자태가 괜찮을듯 싶으나 언제나 끝나려나..중국은 워낙 느리다.쿤밍에서 길게 머물렀던 이유중 하나가 비자를 만들었던 것도 있었는데, 시솽반나에서 버마(미얀마)로 넘어가는데 금전적으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라오스로 동선을 바꾸게 되었다.하여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가려 했는데.. 2016. 9. 27. [중국] 수허고성 - desti youth park(데스티 유스 파크) 리장에서 머물렀던 호스텔 desti youth park hostelworld 링크독특한게 수허고성은 마케팅 타겟이 거의 자국인들 위주로 하는것인지외국인을 내가 머문 기간동안 동네에서 본적이 없다는 점. 결과적으로 이 호스텔도 소개받고 갔는데 첫날 한국아이들 2명 본게 전부고 전부 중국 아이들밖에 없었다. 매일 7시부터 영화를 틀어주는데, 나같이 밤에 일찍자는 사람들은 이게 여간 귀찮은 존재지 아니하다.잠귀도 밝아서 영 잠이 안오더라. 덕분에 이곳 아이들하고 마주치는 시간들은 꽤 길어지긴 하였다. 나름 잘사는 아이들은 그룹이 좀 틀리더라. 얘들은 왜 호스텔에 와서 노는지 모르겠다 했는데 그냥 어울리는게 좋아서 호스텔로 온덴다. 야들은 여전히 잘 만나고 먹고 놀고 지낸다.상하이 돌아가서 완전 날씨해져서 미녀.. 2016. 9.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