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caching/Seek124 Hakozaki Shrine Hakozaki Shrine 하코자키 사원은 후쿠오카에서 꽤 큰 사원인데, 아니 큰 사원. 그리고 유명하다. 하지만 다자이 후 때문에 불쌍하게 초라하게 되버렸다. 다자이 후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하코자키 사원은 외국인들은 거의 발길도 닿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여기도 꽤 이쁜데 말이지. 이쪽 캐시는 무척 황당하다. 펭귄 아저씨가 귀찮았나.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무려 30미터도 안떨어진다. 운이 좋으면 3미터~? 우리들은 다 황당해서 에에에에에~~??? 설마~ 하니 했는데 정말 정면의 나무였다. 허헐. 것도 그냥 손 쑤욱 넣으면 끝. 아주 간단. 여기도 FTF! 이런걸 한달이 넘도록 아무도 안온걸 보면 참 비참한 운명을 가지고있는 사원이다 안습이라고 해야할까 -_-; 2008. 4. 30. Step Garden #GCJ004 Step Garden #GCJ004 스텝 가덴 또한 펭귄 아저씨의 작품. FTF 처음 한곳이다. 그리고 이날은 후쿠오카에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내가 지오캐싱한다니깐 그거 해보자고 해서 이곳부터 왔는데, FTF! FTF! 를 했다. 오오오~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하는건데 말이죠~ 그런데다가 펭귄 아저씨꺼는 FTF 선물도 근사하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근사한 황금(물론 미세모노) 그리고 뺏지 멋지다. 근사하다. (뭐라는건지.) 난 먼가 망상에 사로잡힌거 같다. 하여튼. 여기서 보이는 후쿠오카의 전경은 참 이쁘다. 후쿠오카도 참 이쁘구나. 참고로 일본인들의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많이 때우는데, 얘들 여기 옥상까지 힘들게 올라와서 도시락 먹는다. -_-; 여기 옥상까지 무진장 힘들다. 헉헉대면서 올라와야는.. 2008. 4. 30. Fukuoka Castle Fukuoka Castle 후쿠오카의 성은 예전에 무너지고, 지금은 복원아닌, 발굴 중이다. 하지만 얘들 나라도 뭐 우리나라하고 비슷할까? 발굴중이라고 해놓고 까마귀들이 응가 대포만 날리고 있더라, 청소도 안해놓고 말이지. 주변은 아직 사쿠라 만개했을당시 놀러왔던 사람들이 버려놨던 쓰래기가 아직도 진창 널려있었다. 그와중에 얘들은 데이트 하고 썸씽을 만들려고 정신없더라. (아마 고등학생인듯 하다 얘네 나라는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분간을 못하겠다 대충 머리 색을 보면 알겠다 노란색 머리면 전문학교 얘들, 좀 얌전한대 꾸미면 대학생, 어려보이고 꾸미면 고딩 정도? 으하하하...) 하여튼 여기 캐시고 펭귄 아저씨가 숨겨놨다. 재밌는 장소라기 보다 미친듯한 산타기 ㅜ.ㅜ 이아저씨는 이름답게 산타기 무지 좋아한.. 2008. 4. 30. A brick warehouse A brick warehouse 이캐쉬 무척 쉽다. 필통에 담겨있는데 혹시나 하고 손을 넣으면 '으히히히히히히~~' 하고 미치도록 웃게 된다. (나만 그런가 T^T) 난 왜이렇게 아이같은 습성을 못버리는지 모르겠다. 옆에 얘들도 많았는데 말이지. 하여튼. 오오~ geocoin. 뜻하지도 않은 획득이다. 생각도 안했는데 말이지. 작년에 제작된거다 그것도 너무 깨끗한데~ 굳 굳 굳. get do it. 2008. 4. 29. Kobe EarthQuake Kobe EarthQuake 코베 대지진때 엄청난 그 때를 기억하기 위해 위령탑과 복구를 일부로 안해놓은 잔해를 남겨놓은 공원을 찍어놓은 visit cache 다. 꽤 의미가 있다고 해야할까. 가끔 이런데 위령탑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이거야 자연재앙이나깐 그렇다 치지만, 다른것들. 난 어차피 이제는 지구인들은 계속 같이 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세상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보다. 지금도 끊임없이 싸우는걸 뭐. 아마 외계인이 확실하게 정체성을 가지고 출몰하지 않는한, (아마 나타나면 더 싸울지도 모르겠다? 하하하) 세계인들은 비좁은 지구안에서 끊임없이 치구받고 자기들끼리 싸워댈것이다. 아마 그건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끊임없이 그러지 않을까 싶다. 인류가 단 한명 남지 않는 이상 말이다. .. 2008. 4. 29. The front of Kyoto Sta. The front of Kyoto Sta. 쭈우우우욱 내려와서 쿄토역 앞에있는걸 찾았다. 몇일만에 찾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하여튼. 기록상에는 나와있으니깐 찾은건 분명해. 여기있는건 무단횡단을 해야하고 이 주변은 미칠듯한 머글들이 대량 포착.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스페인, 미국인, 러시아, 콜롬비아 머 기타 우루루룰룩 으아아아~ 힘들다 말로하기 힘들정도로 한마디로 Moon Gate Open! oooooops 여기서 캐시 하려면 눈치 잘 살펴야한다. 주변 택시기사들도 하는도중에 엄청 이상한 눈으로 보기때문에 후딱 찾고 자리를 뜨는게 좋다. 머 앉아있는면 뻔히 보이는 장소라. 빼내는게 좀 성가셔서 그렇지. 위에 타워는 교토가 아니라 오사카다. 잠은 오사카에서 잤는데 (전날에 용무) 아씨 잠시 찾아볼려고 일찍.. 2008. 4. 29. Jet Lag 2 - Not the Eiffel Tower Jet Lag 2 - Not the Eiffel Tower 북해도다. 삿포로 타워. 여긴 볼일있어서 온게 아니라 걍 여행 하러 온거다. 여지껏 북쪽은 한번도 온적이 없어서 훗카이도는 뭔 동네인가 하고 궁굼했는데, 별로, 담에는 걍 간사이에서 놀아야지. 나중에 5월 중순이나 말쯤에 꽃보러 오던가. 아니면 눈 많이 오는 겨울에 오던가. 그거 아니면 그다지 오기 싫다. (솔직히 일본은 이젠 좀 지겹다 아는 분들 만나러 오는거 아니거나 볼일있어서 오는거 아니면 더이상 오기도 귀찮다. 이번처럼 볼일 있어서 오는김에 여행온다고 오긴했는데 오는 거 치고는 초~~~~~~~~~~~~~~~창거리 ) 삿포로는 뒷동네도 아닌 앞동네에서 버젓이 훌라 훌라~ (좋아하지 마라 XD 말이 이렇다는거~ 삐끼들이 많다는 얘기) 이건 뭐.. 2008. 4. 24. Urban Cache #3 - Shirakawa Kouen Urban Cache #3 - Shirakawa Kouen 굉장히 쉬운 캐시이며 쉬라카와 공원이라는데에 있다. 이곳에는 과학박물관도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이른시간이라, 들린수 없던게 조금 아쉬웠다면 아쉬웠던 부분. 덤으로 나고야 성도.... 나고야 성 옆에 캐시까지는 한 15정도 더 걸어가야한다. 찾기도 귀찮을듯 하고 (돈내지 말길 바란다) 참고로 나고야 성 티켓은 500엔과 800엔짜리가 있는데 500엔은 일반 티켓이고 800엔 티켓은 조금 이쁜 티켓이다. 거기 티켓 파는 아가씨가 상당히 활발한 아가씨였는데, 일본은 역시 뭐든 비싸죠~? 하면서 수다 떨다가 들어갔는데 하튼 재밌는 사람이였다. 나고야도 재밌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 간사히 지방을 넘어가면 사람들이 다 무섭거나(표정이), 춥거나, 재미없어.. 2008. 4. 22. Jet Lag 1 - Silence of the Clams Jet Lag 1 - Silence of the Clams 한국에는 고스트 캐시가 없기 때문에 이거 하는방법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로그를 읽어도 잘 이해도 안되고, 걍 방문 캐시정도로 이해하고 갔는데 -_-; 좌표를 딱 갔는데 아무것도 없는 허허 벌판인 경우가 있지 않나 걍 방문 캐시정도로 이해하고 걍 찍는 정도로 갔다. (어차피 레일 패스니깐 부담없이 시간이 남으면 이런건 부담없이 찍었다.) 쿠와나라는 동네는 처음 가봤는데 수력 발전을 하는지 좀 요상한 게 있는데, 방파제도 아니고 멋도 아닌 요시무리한게 깔려있고 고 옆에 바로 공원이 쭈욱 조성되어있더라. 뭐 여기도 공원조성이 역시 잘 되어 있다. 여긴 그냥 좀 공간만 활용되고 사람이 부빌때가 된다 싶으면 전부 공원화 된다. 참 대단한 나라다. 반대로.. 2008. 4. 22.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