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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aching/Seek124

[Seek]우연이란~ 오늘 영휘원 가서 캐시를 숨기고 나서, 의릉으로 가는길에, 버스를 탈까 하다가, 어차피 그거리 걍 걸어가지 하다가, 가는길에 경희대 캐시를 모조리 점검 할차~ 이곳 저곳 들러 보았다. Kyunghee UNIV 02 - Crown Concert hall 그런데 미스테리 캐시 지역에서 누가 빵빵 빵? 하시네요? 난 그냥 얼렁 비키라는 줄 알고 옆으로 싹 비키면서, 에~ 멀 그리 성을 내나~ 했는데 자꾸 하마군~ 하마군~ 하는 소리가.. -_-; 환청이 오프라인으로 까지 들리나 했는데 걍 뒤돌아 봤더니 위니리 선생님이였다. 어머님도 같이( 항상 같이 부부가 다니시는데 참 보기 좋다. 정말 부럽다. :D ) 참 신기한게 옛날에도 그랬다는데, 난 어디가나 사람을 우연스럽게 아는사람을 어디가나 잘만났다는데, 글쎄 .. 2008. 9. 7.
[Seek] 남한산성. 단지 하나. 찾았고 그냥 오늘은 단순히 등산을 목적으로 갔다라고 할까 (아침에 남한산성 사진 다 받아놓고는 보지도 않고 출발한 바보다 ㅜ_ㅜ) (더군다나 코스를 너무 잘못 고른듯 했다. 완전 풀코스.. ㅜ_ㅜ;) ---------------------------------------------- 남한산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무엇일까. 역사의 흔적은 남한산성 이곳저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 Namhan Castle - Yeonjubong Ongseong 다른건 모르겠고 서문 쪽에 있는 굉장히 멋진 장소를 발견. 연주봉 여긴 양쪽이 담이라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올수밖에 없지만, 전망이 최고라... 오~ 아름다운 장소.. 2008. 8. 29.
[Seek] Seorak sunrise park Seorak sunrise park 어제 새볔에 특전사에 있는 녀석하고 대화하다가, 회나 먹으러 가지 않을까나 하다가 갈까~ 하다가 가기로 정해버렸다. (진짜 그냥 즉흥적으로) 그리고 퓨융. 정말로 새볔 휴게소는 기억에도 안난다. 옛날에 새볔에 사진찍으러 다닐때는 쉬도 없이 보았을터 (하지만 기억 안나고) 이리저리 돌아다닐때도 보았을터 하지만 기억안나고... 하여튼 문막 휴게소. :) 속초로 가자니 (예전 부터 다니던 단골 횟집) 아직 문은 안열었을터, 양양 근처에 있는 낙산사쪽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와 그런데 오늘 비가 대박 쏟아진다는 얘기 그대로 일기예보가 참 웃긴게, 꼭 어디 머얼리~ 갈때만 제대로 떄려 맞춘다. ㄱ-; (유명한 쿵 포즈) 이녀석 오늘 라이브 월드 캐스팅 했다. 외국인 친구들한테 랩.. 2008. 8. 22.
[Seek] Find 100 돌파!!!!! FOUND 100 ! 드디어 100개 돌파. 101개를 찍었다.. :) 오늘은 잠원부터 한강을 쓸었다. 잠원에 내렸는데 차라리 신사에서 내렸음 했다. 얼마나 걸어서 들어갔는데 !! (적혀있기는 한강 잠원 지구 였다.) 잠수교는 생각보다 멀어서 돌아갈까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 이젠 좀 아니다 싶으면 다음으로 밀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한강으로 진입. 잠실방향으로 향했다. 아 우선 잠원쪽에 캐시부터 찾아야지 :) Jamwon Speedboat-Taxi Station 이곳 캐시는 굉장히 쉽다. 흔한 bot magnet형 캐시. 그리고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Hannam Bridge 여기 정말 덥다. 여름에 대낮에 가는건 고려하길 바란다. 근처에 찾는다고 만졌다가는 손데일지도 모른다. (사진은 결코 내가 .. 2008. 8. 21.
[Seek] Seoulleung 오늘은 선릉에 왔다. 역삼역에 근처 4거리에서 내려서 대충 1.5km 정도 (147번 타고 줄기차게 왔는데 오늘 차 드럽게 막히더라) 내 기억에는 역삼역에서 내리면 가까울꺼라 생각했는데 한참 멀더라고, 그래서 제일 가까운 지점쯤 되는 곳에서 내렸다. 월요일은 국립 어쩌시구렁 되는 모든릉이나 기타 모모모모 것들은 전부 노는데도 요기 주차장 아줌마 아저씨 나와서 요금 착실히 받고 계신다. Seolleung 1 우선 선릉 1은 못찾은 사람이 나를 비롯해 위로 주르륵 많다. Cache Logs August 19 by hamagun (97 found) i didn't. r >_< r [view this log on a separate page] July 11 by GeoAv8r (111 found) I must .. 2008. 8. 19.
[Hide] Namsan Spot 명동에서 남산 올라가는길에 무슨 초전도? 어쩌구 박물관이라는데 썰렁하다. 신기하게도 정면샷이 찍히셨네요 영감님. 이동네는 케이블카 옆에 중국 대사관 덕일까? 대체적으로 중국인들이 많다. 쫭꿸쏼라 쫭꿸솰라 하는데 나보고 말 걸려다가 말더라. 이들 장사 수환은 정말 대단한듯 하다. 어느나라를 가든. 정글에 가도 가계차려서 사람 모을듯 하다.(과장하자면) 아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곳 중국대사관이 명동에서 남산 케이블카 쪽으로 이전한 덕으로, 이쪽올라가는 길목으로 쭈욱 무슨 무슨 대행업체, 중국 여행사 이런게 많다. (글쎄 가격은 잘 모르겠다) 정말로 심히 멀다. 명동에서 케이블카 까지, 그리고 남산 도서관까지 걸어서 캐시하러 갈생각 하지말자. 여름에는... (겨울에야 열도나고 좋지만) 가는동안 정말 땀 지내로 .. 2008. 8. 13.
[Seek] 시체들 곤충들 응가들 평촌역에 내려서 오늘은 캐시를 찾기로 했다. 이전에 이지역에서 CITO를 한것 같다. 집에와서 로그를 하다보니 CITO 어쩌구 저쩌구 써있다. Small children's Park 오늘 찾은 캐시는 이거 달랑 하나다. 아 정말 우울함. 오늘 평촌역에 내리자마자 찾다보니깐 거미줄에 무진장 엮였는데, 이게 문제였나보다. 짜증나서 눈앞에 보이는 쓰레기란 쓰레기는 제다 공원쪽으로 던졌는데, 치운다고 치운게, 나중에 반대편쪽에서 찾다가 몰아치운다는걸 한쪽걸 못치우고 온게 지금 쓰다보니 생각난다. Small children's Park 이 캐시까지는 평촌역에서 GPS따라 한림대 병원옆길을 따라 쭈욱 내려가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공원이 나온다. 뭐 솔직히 GPS 가진 지오캐싱 유저라면 이런 사진및 길 설명같은게 .. 2008. 8. 5.
[Seek] Ankarak Park 오늘 용산에 2주전에 맡겨둔 그래픽 카드를 찾으러 간김에, 근처에 있는 국립발물관껏도 다시 찾아야지 했다. (이전에 귀찮아서 안찾고 왔기 떄문에) 헐 그런데 이곳도 막아버렸더라. 이곳도 국립발물관이란다. 국립박물관 지도 보면 옆에 가족공원하고 같이 이어져있기때문에, 따로 분리해놨는줄 알았더니, 같이 취급하는거였다. 하여튼, 문 근처로 갔더니 근처 아저씨 달려오더니 아 씨 당신 뭐야 이러더니 문 닫힌거 안보여? 이런다. 말하는 싹퉁님이 하늘나라시다. 내가 언제 넘어간댔나. 하여튼 말좀 하는데 아저씨 말하는 솜씨가 너무 좋으시길레 나도 싸가지를 대변해줬다. 뭐 거기서 수위노릇하다보면 별짓거리 다 보겠다만야, 걍 문 근처에서 한번 서성거린거 가지고, 무슨 도굴꾼 취급하는게 썩 기분 나쁘더라. 애초부터 내가 기.. 2008. 8. 4.
[Seek] 잠실 Spot! 오늘은 잠실이다. 요번주는 쉬지않고 돌아다닌다. 할일없음을 자랑하는 듯 하다. Olympic Main Stadium #2 야구장쪽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접근할수있는건 스타디움 #2 인데, 근처에 작음 전시관이 하나있지만, 거의 아이들용인듯 거의 얘들 과제하러 엄마와 손잡고 쫄쫄이 온 초딩군들 뿐이다. 찾는건 쉽다. 앞에 상징물을 바라보고, 주변을 잘 관찰하면 보인다. 가장 흔하디 흔한 캐시류중 하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나 주의할 것은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자주 쉬어가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건데, 뭐 서울 시민들은 우리들이 하는 걸 그다지 신경 안쓴다. 서울 시민은 '남이 똥을 누던 말던 신경을 안쓴다' 찾고 나서 그다음으로 인라인 경기장으로 갔다. 요기로 가는데 허거덕 가는 길이 좀 애매했다...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