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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塚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와서 뭐 별 할꺼 없이 벌써 한달이 훌쩍 갔다. 어쨌건 7월은 엄마 놀이 하느라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 헐헐 이제는 그럴일 없어서 덜 할꺼라 생각했지만, 말만 하는 나에게 밸런스가 너무 안맞기에 (클래스가 맞지 않지만 글씨때문에 지금 반에 들어가있다.) 일기를 따로 담임선생님한테 확인을 받아가는 중이라 또 아니라고 할순 없고, 하여간 멀 할때마다 왤케 튀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요리 조리 종종 시간 날때마다 동네를 쏘다니는데, 이젠 글이 조금씩 보이다 보이다 보니, 아 이 무슨 행복이란 말인가! 어쨌건 초콜렛과, 돈까스라고 하면 사족을 못쓰는 나인데 불구하고 일본에 와서 정말 궁핍할정도로 못먹고 있던 나에게 이 돈까스 가계는 요즘 자주 눈에 띄던 가계였다. -_- 왜냐면 800엔이라는 싼 가격이였기 때.. 2010. 8. 6.
아이폰 4 겟! :) '못해도 4주는 기다리셔야 합니다.' 라던 소뱅이였는데 2주만에 룸메 음성메세지에 남겨져 있었다. 시기보다는 조금 늦게 가서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빅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모든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장사진이시더라, 세일 기간이라 그런건가 했더니, 이유가 없이 그냥 줄서는거 좋아하는 이곳 사람들의 특성인듯.. -_-; (빅크는 어제 부터 담주까지 세일이라고 하는데 별로 살만한 것은 없는듯 하다.) 세일이기에 물건을 많이들여 온것인지 오늘 물건 사러 온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신청하는 사람도 더불어 많았고 말이다. 일본은 업무속도가 한국하고 틀려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엄청 느린편이라, 이곳에선 무엇을 하려고 한다면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다라는 생각이 새삼 드는 하루였다. 여타 커뮤니티에서 본것처럼 심.. 2010. 7. 24.
Kento House Kento house A cache by hamagun Hidden : 07/04/2010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머무르고 있는 집 앞에 있는 캐시. 주변으로 캐시 심으로 다닐 예정인데 머.. 할꺼라곤 한동안은 요코하마 잠깐 갔다 올꺼하고.. 연락오면 신주쿠 근방 갔다올꺼 몇번 외에는 그닥 학원갈일 외엔 없어서 종종 장보러 가다가 캐시나 심을 생각이다. (-_- 마님과 엄니한테 주부란 소리를...;;;) 캐시가 너무 쉬워서 그런가 이름으로 그냥 바로 찾을수 있는 방문형 캐시닷. 슬슬 누구라도 싫어할 센스를 넣어야지 으헤헤 2010. 7. 7.
한국에서 출국후 5일간.. 입국후 5일이 지났다. 그간 별 일이야 있겠거니, 없다. 첫날은 기숙사 전화번호를 3곳에 다 적어왔는데 잘못적어왔는지 완전 미스. 문제는 wifi들이 전부 잠겨있어서 인터넷도 안들어가지고 코인인터넷도 국내선에 가서 뒤적 거려야 한다 하고 (짐은 무겁게 많은데) 우선 신주쿠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을 몰라서 물어본건 아닌데, 아주아주 친절하게 한국인이신듯한 직원 분이 나를 매우 걱정하는 눈빛으로 버스타는 것에 대해 안내를 해주셔서 매우 -_-; 부담스러웠지용. 신주쿠에 오니깐 그나마 잡힐꺼라고 생각했던 wifi도... 다 잠겨있고 좌절중에 요도바시 카메라 발견 만쉐! 미세하지만 열려있는 무선랜. 다행이 070을 잡고 알아내서 기숙사 사장님에게 픽업 요청을 하였다. 내가 거주하는 멘션은 말만 기숙사지 관리자도.. 2010. 7. 5.
생활의 필수품 MyLg070 도대체 Mylg는 사람 헷갈리게 통합LG에서 자꾸 이름을 바꺼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또 LG U+로 바꺼서 사이트가 마치 대리점 사이트 느낌나게 바꿔주었다. '좀 적당히들 하시길 바람' 하여튼 Mylg070은 아무리 생각해도 필수품 같은 느낌이 팍팍 풍긴다. 전화세를 아끼려면 말이지 더더욱. 마마님과 통화비 아끼려고 서로 신청을 한게 주 목적이였지만, mylg070들과의 통화는 무료이다 보니 070가입자들을 주변에 깔아놓고 오다보니 ... 어느세 5000원에 전국통일을 해놓고 온셈이 되었다. 물론 여전히 마님과 핸드폰 통화라던가 종종 다른 곳에 전화를 하는것이 꽤 되기에 통화료가 많이 나가긴 하겠지만, 그래도 국제전화가 아닌 국제 국내전화가 얼마나 편하고 깔끔한가. 뭐 여전히 adsl의 속도에 트래픽양.. 2010. 7. 5.
도쿄에서 첫 지오캐싱! 도쿄에서 첫 지오캐싱입니다. 토시 아저씨의 배려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한자리에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일본식의 지오캐싱을 하였다고 하지만, 역시 사람사는 곳이라, 일본도 결국은 히치하이킹 형식을 띄우는... - _-;;; 재미와 즐거움의 반감을 배려해서 최대한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하는 거지 결국은 전화 연결, 알려주세요! 등을 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brightkite라는 트윗과 또다른 sns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그다지 사용하고 있지 않았기에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일본에 거주하면서 앞으로는 즐겁게 사용할수 있을 듯 합니다. :) 앞으로 즐거운 일본 생활이 기대 됩니다. 2010. 7. 5.
[TB] 나..나보다 나은 녀석.. -_-;; 처음 후쿠오카에서 무작정 travel bug 넣을때의 기분은 정말 내게 누군가 올까? 였다. 상태가 상태였으니깐. 머 그건 둘째치고 그당시에는 그건 다 제쳐두고 아 이젠 여행 혼자서 더이상 다니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이 왠지 모르게 순식간에 머리 가득차버렸었다. 왜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 다니는 내내 지인들이 이젠 나이~~ 결혼~~ 이랬던것때문에 좀 그랬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때 나이에 벌써 +2가 되버렸다. 근데 지금이 솔직히 더 철부지가 된거 같고, 더 방황하는 기분이라 할말은 없지만 어찌되었건 지금 내곁에는 어여쁜 아가씨가 어느순간 나타나셨공 ('^'* 고마워용) 그렇다 하여도 님이 계시니 나 다시 회수해야겠소! 하면서 세계를 떠도는 내 TB를 찾아 캐싱을 하러 뛰쳐나가서 누구손에 있을지도 .. 2010. 6. 8.
[EVENT] Signal The Frog 사람을 매개체로 인증하는 TB는 꽤 있는데 요놈도 그것중 하나다. (인형옷이 이동하는 개념이지만.) 그리하여 한국에 이동하여 아시아에서는 처음 치뤄지는 이벤트. 보통 유럽지역이나, 미국지역에서는 메가이벤트가 치뤄지는 장소에 같이 나타나 겸사겸사 치뤄지는 행사로 많이 하지만, 국내는 워낙 캐셔 인구가가 적다 보니 단독 이벤트로.. (-_-;;) 더군다나 이번 이벤트 이후에는 새 옷으로 바뀐다니... 나름 더 뜻 깊은(?) 거겠지? 나중에 알고봤더니 옷이 더러워서 ..이런류의 이유면 참 난감. 이날 개인일때문에 좀 늦게 도착하였는데 이미 360도 사진도 찍었다 하고, 먼가 한창 하셨다고 한다. TB와 Coin을 디스커버리 중인 사진 :)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계셨고, 첨 뵙는 분들도 몇분 있었던.. 2010. 6. 8.
[Seek] haemin61님의 서울대 cache 드라곤 선생님이 요즘 나에게 찾아오는 일이 잦다. 오늘도 사무실까지 찾아오셔서 사용법을 익히시다가 메일로 억? 새로운 캐시가 떴네? 하시더니 이걸 찾으러 가셔야 한다면서 나도 정말 오랜만에 그냥 쫄래쫄래 따라가게 되었슴다.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A cache by heomin61 Hidden: 5/15/2010 Size: (Micro) Difficulty: Terrain: (1 is easiest, 5 is hardest) 대나무로 만들어놓은 캐시인데, 참 재미있게 해놓은 캐시이다. 주변에 대학생 얘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관심을 많이 받을수 있겠거늘 뭐 상관있겠나 요즘 얘들 그닥 궁금해 하지도 않겠지 싶다. (이런말 하면 나 나이 무지 들어보이네! /^T) 이리 보니 ..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