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4 타카테루상이 한국에 :) 타카테루상은 일본에 탑 10위에 들어가있을 정도의 랭커인 지오캐셔다. 내가 일본에서 살고있을때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도움 받은것도 없잖아 있었다. 얼마전에 페이스북으로 메세지로 한국으로 출장오신다고. '으헤 얼렁 날라오십셔' '근데 하마군 싱글?''... 물어보지마세염. 당연한걸 *-_-*''울 회사 아가씨 참한데!' .... 관심 별로 없는 척 했더니 타오르시다가 마셨다. 헐 사실 소개같은거 받아본적 없기에 겁이 덜컥덜컥 났다. ㅠㅠ 지금도 은근 후회중.더군다나 내친구가 별소리 한지 얼마 안지난 터라 도망가기 바쁜것도 없잖아 있었고. 이러다 단박 연애만 하다 끝날듯 ㄱ-a 사...사실 그리고 캐싱 하시는게 더 좋으실꺼야.. 라는 생각에 캐싱 얘기를 꺼냈더니 집어넣으신것도 있으신것 같다. (ㄱ.. 2013. 2. 28. 전세계 활성화 캐시가 200만개가 넘었습니다. 캐시가 하나도 없는 국가는 193개국중 9개국 뿐입니다. 이중 한국은 8번째로 많은 캐시 보유국으로 캐셔가 없음에 불구하고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다 지오킹님의 작품이져) 일본은 5번째로 캐시와 더불어 캐셔들도 더불어 넘실거리고 있음을 한데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쪽은 조금 하강세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워낙이 하던분들이 많고 접근하는 유저는 그래도 있기에 꾸준히 즐기는 듯한 추세입니다. (매니악스럽게 즐기는 풍토도 있지만, 여유롭게 즐기는 경향도 강합니다.) 어쨌든 숫자면에서 볼때만 해도 굉장한 숫자네요. 내가 어느나라를 가던 무언가 할수 있다는 즐거움. 누군가와 만날지 모른다는 설레임. 색다른 장소를 갔을때의 만족감. 다양함을 만족시켜주는 레포츠이자 게임인 하나의 문화요소. 이것이 지.. 2013. 2. 20. [Malaysia] 이포에서 콴탄으로 전날 이포 입구쪽으로는 그리 밝더니 버스터미널 주변은 심히 어두워서 버스타고 들어가다 눈찍어둔 모텔에 겨우 잔터에 아침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아침에 판단이 서질 않았다. (더군다나 느려터진 말레이시아 3g로는 구글신도 힘겨워함) wifi zone은 구라빵으로 터지지도 않고, 전파는 한칸 뜬것도 신기할 정도. 다만 급 조용한 신기한 곳이라 잠은 잘 잤다. 콴탄에서 이틀 있을 생각에 이포는 생각지도 않게와버려서 더욱이 나는 아침의 행로를 빠르게 정리를 해야했다. 이포는 석회암반의 특이지형으로 이뤄진 곳이라, 암반지대 석회 동굴사원들이 많았다. 생각외로 볼곳이 많았던 곳이기에 온김에 한두곳은 보고 가자란느 맘에 구글 맵을 켜서 봤더니 삼포통 사원은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었고, 페락통은 도시 북쪽 끝이였다. 나.. 2013. 2. 13. [Malaysia] 다시 말레이시아로! 이때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이대로 베트남으로 쭈욱 올라가서 거기서 들어갈까 하였지만 일정이 있어서 비행기 일정에 맞춰서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가기로 정함. 기차로 들어와봤으니 버스로도 돌아가는것도 궁금했기도 했다. 다니고 있을때 귀국 날짜 맞춰서 일정을 잡아 가이드 해달라던 했던 녀석이 있었기에 알았다고 했으나 막상 당일되서 연락이 안되서 결국 나만 엿됬지만. (이후로 가이드 해달라고 하면 입국 선금 받아야할 지경 한두번도 아니고 쓰벌) 관광 버스를 타려면 멀리 태국 북부 터미널 까지 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는 거리긴 했지만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 헤맬껄 생각하면 도리도리한 난 안전수단인 택시타고 이동하였다. -_-; 접근성의 이유에서인지 이곳 터미널은 외국 관광객 또한 드믄 편이였다. .. 2013. 2. 8. [Thailand] 허벌나게 걸었던 방콕에서의 4일. -.-; 방콕을 다니면서 내가 구경하러 다닌건지, 먹으러 다닌건지 사진찍으러 다닌... 이건 좀 아닌거 같아. 아무래도 캐싱을 주목적으로 다닌거 같은데 이것도 다니다보니 지쳐서 어느순간에는 이도 저도 아니고 사진도 힘들어서 카메라 초점도 안맞추고 그냥 마구 찍는 느낌. 방콕은 대표적 불교국가인데 불구하고 우리가 항상 곁에서 느껴오던 불교에서 느끼는게 아니라 어쩔때는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권과 동북아시아권의 상반대는 불교의 모습이라고 할까. 너무 화려하다. 내느낌만 그런걸까. Sam yan MRT 역에 있는 wat hua lamphong 발음 엄청 어렵다. 왓후람퐁~.... (땀이 철철 흘러넘침) 이날 꽤 이른 시각에 출발하여 다니다보니 이곳엔 점심 시간 당도하였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도, 많은.. 2013. 2. 1. japan 2013/1 2013. 2. 1. [Seek] Japan Seek 900 이번에 잠시 일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짦은 일정이였는데 그 시기를 맞추어 출장오셔 제 시간을 맞춰준 Hrc Krhr상과 Pocky Maron상에게 감사드리며 나라현의 우다에서 부터 먼걸음 해주신 Oku Takashi상에게 감사드립니다. 간사이 캐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일본어로는 안씀. @_@ 으헤헤헤 -아래는 아이폰으로 한 포스팅입니다.- 가기 1주전에 오사카에 거주중이신 shin JP님에게 (이분은 거주만 오사카지 실상 유랑하시는 분) '저 간사이에 가는데 캐셔님들 뵐수있을까여' 하였더니 급작스럽게 평일날에 그것도 출장이 잦은 캐셔님들 뵙는다는게, 쉽지는 않았다. 어찌하였건 난 티켓은 샀으니깐 안맞으면 다음기회에 뵈어요 하였더니, 신님은 우선 공지 띄었고 본인 출장시간은 최대한 맞춰보겠다.. 2013. 2. 1. [Thailand] 방코옥에서 아침이 되자 새볔같이 일어나신 아저씨. (성함 기억 안난다 괜찮아. 이분도 날 기억 못할꺼야.....;;;;) 신기한게 여행 다니면서 얼굴들은 스쳐도 바로 기억하는데 불구하고 이름은 수십번 들어도 기억못하는거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아 문제가 많긴 한놈이지 나. 으하하하하 (웃지마) 방콕 왜가느냐는 말에 나? 그냥염. *^^* 해맑은 미소로 대답 함. 이아저씨는 치앙마이 간다고 하심. 영어가 짧아서 많은 대화는 안한거 같은데 은근 쓸데없이 이런저런 애기 하긴 했다. 배낭여행자라기 보다 여유있게 노년을 즐기시는 분이신듯 보이셨다. 열차칸에서 파는 식사는 대략 2배가량 비싼데 식사도 떡하니 시켜 드셔서 테이블 딱. 역내 직원이 와서 왜 안먹냐고 계속 태클. (으아아아악 짜증대박이였당) 어르신이라 기상도 .. 2012. 12. 18. [Malaysia] 조지타운을 한눈에! 조지타운은 페낭섬의 수도로 또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섬에 수도라 해봐야 얼마겠거니 했는데 상당히 크다. 첨에 멋몰고 택시아저씨에게 미터기 달렸어염? 했더니 무조건 요금 딱 지정되어있다고 하는거다. '좆까!' 했더니. 님도 'X까!' 이러시길레 ...그..그럼 얼마까지 해주실수 있어여? 우리 딜해요 딜. 했더니 무조건 안된다고 하심. 그럼 됬심 했더니 가끔 낮은 자세로 깍아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거기서 거기지 극딜로 내려주시는 분들은 없었다. 나중에 페낭표 택시 요금 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으메 이동네 택시비가 좀 되더라. 역시 관광 도시라 그런가. 보다. 그래도 아다리가 맞아서 심성 좋은 아저씨 께서 내가 방콕 가는 열차 타기 전까지 가야한다니깐 맞춰서 기다려주겠다고 10링깃 깍고 5.. 2012. 12. 1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