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gun Travel159 [중국] 부재자 투표를 빌미로 시작한 홍콩과 마카오 여행. - 2 개인사정으로 블로깅을 못하였습니다. 6월은 주변분들은 아시지만 한국에 다녀왔고,7월은 정말 피치못한 사정으로 지금도 조금 고생중에 있습니다. =_=; (중국와서 탈만 나는듯 하네요) 다음달에는 중국내에 딱 4일만 머물기 때문에 1분기들의 내용들은 대부분 정리해놓을 예정입니다. 마카오는 워낙 많은 한국인들이 무박코스로 관광하고 블로깅 또한 많이 하는 곳인지라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보면 그 정보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곳이다. 하여 딱히 설명할 곳이 없는 관광지기도 하다.개인적으로 북 마카오가 홍콩보다 사진찍으러 다니기는 더 좋았다. 그리고 매번 피했던 카지노를 홍콩에서 친구들이 이번만큼은 해보라는 말에 결국 호기심을 못이기고 손을 댔으나...그결과 내 맘속에 카지노란 단어는 영영 지워질듯 하다. 아니 지워.. 2017. 7. 31. [중국] 부재자 투표를 빌미로 시작한 홍콩과 마카오 여행. -1 광시 난닝은 성도이긴 하나, 한국인 거주자는 대략 200여명 남짓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것도 대부분 유학생과 선교사로 아무래도 아직 개발도시다 보니 그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도 종사업의 경우 대부분 요식업과 미용관련. 난닝 거주자들이 광저우 대사관까지 갈일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부득이하게 국적관련 문제등이 생겼을때는 결국 이래저래 6시간 가까이 걸리는 광저우 까지 가야하니 아무래도 이점은 번거로운 일이 아니지 싶다. 그래도 이번만큼은 국가에 기틀을 다시 세우고자 함에 있어 중요한 날인만큼 그냥 지나칠쏘냐, 하는 맘이 따랐기에 다른 의미로는 해외 부재자 투표는 쉽게 오는 기회도 아니지 싶었다 (사실 이게 더 의미가 컸지만 - _- 머라고락?) 뭐 그김에.. 2017. 5. 29. [여행] 광시 베이하이 2시간 여행기 중국에서 생활하며 두번째로 했던 여행이였다. 여행이라기보다 정작 난닝 근방은 안다녀 봤으니 바람이나 쐘겸 가보자 해서 갔던 곳. 우선 이야기 하자면 베이하이 하면 광시에 거주하던 나의 경우는 성도 내에 도시를 떠올리고 있었지만, 대부분 중국인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외국인의 경우는 더욱이 그렇다. 베이하이 (북해) 다 보니 일본의 북해도가 떠오른다 할까. 어쨌든. 중국의 경우 베이하이라는 지명이 지역별로 분포되어 있는데다 북경의 베이하이 공원이 워낙 유명해서 이런 촌동네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뭐 일부 중국인들에게 들어서 확실한 내용은 아니지만. 앞서 일본의 북해도를 말했는데 이곳은 그곳의 맑고 찬바다와는 거리가 먼 풍경을 선사한다. 그래도 유일하게 윈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이다 보니 .. 2017. 5. 7. [베트남] 안녕 베트남~ 안을 만난건 가비형과 홍철이가 돌아오기 전날이다. 호치민에 들어왔다 했더니 자신도 호치민이라 하여, 간만에 보자 하였는데 이말 해놓고 일본친구들도 이날 보기로 했단다... 그래서 저녘에나 봅시다 하였다. 그런데 왠걸 동생까지 델고 나왔네. =_=; bitexco 주변은 확실히 베트남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베트남같지 않은 곳이다. 베트남 친구들을 보면 외국생활 하는 친구들이 유독 외모변화가 심한 것 같다. 이친구도 일본생활초기에 만났을때와 지금은 전혀 못알아볼 정도니깐 말이다. 하여튼 올해 결혼예정인걸로 알고있는데 행복하렴! 호치민 시청은 상당히 멋지다. 이 앞으로 시야가 확트여서 주말에는 사람도 많고 행사도 종종 열린다. 열대야가 심한편인데도 불구하고 2016년 당시 한국의 이상기온으로 귀국했을 당시 베.. 2017. 1. 26. [베트남] 2달간 여정의 마지막 마이소 메콩강 중간의 빠진 기록은 추후의 아이폰 로그로 올리는 것으로.호치민에 홀로 돌아온 나는 친구와 만나기로 했으나 약속이 좀 지연되서 하루는 시장에서 장을 봐온뒤에방에 박혀 요리만 하루 종일 해먹었는데, 이것도 재미가 없어져 메콩강을 보러갈까 하고 버스터미널로 향하였다.은근히 3구역에서는 메콩강이 있는 마이소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터미널하고는 거리가 있기에투어팀에 조인하는게 현명했을 뻔했다.어쨌든 홀로 마이소에 도착하여 선착장까지 도착.혼자 도착하여 배를 타는 자도 없었기에, 이것도 흥정하여 타야 했다.이래나 저래나 결국은 싼게 아니라 더 내는게 되어버렸으니 바보같은 선택이 된셈 (흑흑)나중에 보니 나처럼 오신분이 더 있으셨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는 이리 오는게 편하더라.비수기인지 대기조는 상당하였다.우리나라 6.. 2017. 1. 24. [베트남] 역사의 도시 후에 - 2 16세기때 만들어진 이 탑은 꽤 유명한 베트남의 건축물이다.열차를 타고 내려오거나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독보적으로 강에서 보이는 녀석이 있는데그중 한 녀석이 바로 이 탑이다. 실내에는 불상도 모셔져있고 한대 많은 베트남인들이 와서 불공을 드리고 간다.알고보니 사이공 시절 분신을 했던 스님관련 유품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꽤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베트남을 다니는 서양얘들은 라오스 얘들하고 또 다른 분위기가 흐른다.뭐랄까 말로형용할수없는 자유분방함이 한가득하다고 할까? 이곳에서 타는 드래곤 보트는 향강을 약 2시간 왕복하며 물놀이를 하는데 역시나 의미없는 뱃놀이가 싫은 우리는패스하기로 하였다. 배는 약간 운치있어 보이더라.다녔던 곳중에 입장료가 유일하게 없어서 인지 제일 인기 좋았던 곳 (최고급 정보)후.. 2017. 1. 23. [베트남] 역사의 도시 후에 - 1 닌빈에서 열차를 타고 다낭을 가지않고 후에를 걸쳐 갔다. 사적지를 보기 좋아하는 나를 위해 두 여행자께서 배려를 해주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꽤들 고생했던 곳이였다. 이곳 후에는 한국으로 비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경주정도라고 할정도로 사적지가 꽤 많으나,비교대상으로 언급하기는 애매할정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카이딘은 시외곽에 위치해있는데, 버스를 타도 되나 워낙 더운 날씨고, 3명이인 관계로 편하게 대절 차량을 이용하기로 결정. 아주 편한하게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이용요금이 저렴했던 관계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전날 사람을 모아서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선택이다. 사진에 이것이 전부인 카이딘 왕릉.이게 입장료 만원돈이니 사진은 많이 찍어두자.후에는 물가는 싼편이지만 입장료가 비싸다.호이안의 물가는 내가 .. 2017. 1. 22. [베트남] 돌아와서 8월의 닌빈에서 닌빈은 바이크 타기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넓은 도로에 비해 적은 교통량이지만 넓은 도로에 비해 주변 경관이 상당히 아기자기하여 곧곧에 다양한 볼거리들 숨겨져있어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든다.물론 google 신님이 있으시나 아직까진 아시아에서는 전역을 커버못하기때문에 찾는 재미가 간혹있다.그렇게 닌빈을 바이크를 타고 다니다보면 뜬금없이 보이는 거대하고도 거대한 사원이 있다.신기하리만큼 큰 절인데 동남아의 우기는 상당히 특이해서 비가 오면 바로 해가 뜨고를 반복해서,이때 맞춰서 지나가면 굉장히 신기한 느낌을 느낄수 있다. 사설이며이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크다하는 사찰 바이딘 사원이다. 주변에 수많은 길들은 단지 사원을 위해 내놓은 길이다. 입구도 베트남에서 가장 크게 만들어졌다 할정도로 상징적인 의미를.. 2017. 1. 21. [유럽] 마지막 여정지 류블랴나와 트리에스테 마지막 일정인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한국 드라마에서도 몇차례 나왔던 장소로 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여기도 어김없이 빨간지붕이 산재되어있어 빛이 내리쨀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꽤 아름답다.시장내에 팔고 있던 우유자판기.어머니들이 너도나도 할것없이 이것에 국미가 땡기시던지 자유시간이 생기시자 전부여기로 가셔서 이것부터 구매하셨다고. -_-;가격을 보면 상당히 저렴한걸 알수있다. 슬로베니아는 사람이 죽으면 한국과 비슷하게 사후에 장례뒤 화장한뒤 저런 유골함에 넣어 보관한다고어디서나 볼수있다고 하는데 정말 캐시를 찾으러 자유시간 내내 도는 동안 상당히 많은 판매장을 볼수있었다. 그외 류블라냐에는 효엄이 있다는 (말그대로 파워포인트) 성니콜라스 성당이나, 사랑에 목매달았던 프레세렌 동상이 있는 광장등이 .. 2017. 1. 19.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