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gun Travel159 [Japan] 와카야마시 - 와카야마성 와카야마 성은 처음 시작은 원숭이(히데요시)의 동생이 1585년 축성을 시작하였으나, 성이 개축되어 지금의 형세가 된것은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너구리(이에야스)의 10남이 1619년 요시노부가 입성하게 된 이후다. 세키가하라 전투는 도쿠가와가 막부시대를 여는 일본 내에서 치르던 마지막 전쟁이라고 보면되고 원숭이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메인 주인공, 너구리는 그 라이벌 관계였던 자이며, 막부를 개막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또하나 말하자면 조선에서 가져간 모든 것들을 일본것으로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로 쉽게 볼수있는 최근 드라마는 NHK에 천지인 정도있지만 흐름만 참고할만하고, 내용자체에는 판타지스러움이 참 많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동네 공원같이 조성되서 산책하기 좋다. 평지가 아니라 적.. 2016. 1. 1. [Japan] 오사카에서 와카야마로..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이 많지 않은 나고야. 뒤집어보면 참 볼것도 많고, 원조도 많다. 하지만 내 일정은 나고야에서 안녕을 외쳐야 한다. 뭐 일찍이 다 둘러봤지만. (왜말한거니?) 그래도 혹시나 관광을 위해 나고야를 하루 둘러본다면, 나고야역 8번 버스 승강장을 가면 9시 30분 부터 관광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돈다. 그걸 타고 돌아보면 될듯 하다. (일일 패스가 500엔이니 필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1회 승차시 210엔) 루트는 위와 같고 참고가 될 메구루 사이트는 링크를 참고 하면 된다. (1일 패스도 있으나 버스만 타도 충분) 하여튼 ... 아침에 해가 뜨기도 전에 짐을 챙겨 출발한다. 조식시작시간에 일어나 준비했는데 숙소 문턱을 나와보니 해가 중천.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들어왔다. 일정대로라면 이날.. 2016. 1. 1. [Japan] 미에현 - 오카게요코초, 오하라이 마치 이세신궁을 들어가기 전에 보면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를 볼수 있다. 오카게요코초 주변인데, 마치는 그 안쪽이다. 사실 다녀보면 거기서 거기라 구분도 잘 안가고 워낙 분변서 초와 마치 뭐가 뭐여 이러고 앉아있는 내가 보인다. 나도 간판 찾아보고 구분했다. 오하라이 마치 들어가는데 땡중(?)들께서 돈주십셔 하고 서계셨음. 그리고 좀 들어가다보니 백학!... 사케? 소주? 충청인의 소주? (- _-;;;) ..... 넘어가야지. 붙어있는 이스즈 강은 분명 왁자지껄한 동네를 참으로 아늑하게 만든다. 대략 1km 정도 되는 거리로 구경하는데 시간은 꽤 걸리고, 이세우동, 팥찰떡, 등의 유명 음식등이 많기때문에 먹다가 배 터질듯 하지만, 나같이 혼자 다니는 여행자들은 이런것들은 그림에 떡이라는 점. --; 끝지점 가.. 2015. 12. 30. [Japan] 미에현 - 이세신궁 나고야로 넘어왔다. 나고야는 망년회 참석을 위해 왔는데, 너무 이른시간에 와서 못가본 미에에 이세신궁을 가보기로 했다. 헌데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했던게 착각인였던게, 알고보니 망년회장이 나고야가 아닌 아이치현인터라 돌아와보니 '아 망했구나'를 반복. 그냥 참석은 뭐...포기. 후회는 안한다. 큰나무 큰나무! (허나 나중에는 징그러운 나무를 엄청 봤거늘...) 어찌되었는 이세신궁은 이번이 처음. 이야기만 들었고 정작 비주류인 토바만 갔다왔었다는 황당한 일이 ==; 미에는 진주가 유명한거 아닌가 했더니 3대 신궁중 하나가 여기랜다. 아 이세가 여기.. 일본 헛다녔구나.. 나고야에서 이세신궁을 빠르게 가기 위해 이스즈가와역으로 가기로 했다. 킨텐츠 토바센을 타야하므로 JR 패스로는 이용이 불가했다. 물론 이세시.. 2015. 12. 30. [Malaysia] 반나절 투어! 말라카 종일 잡혀있던 일정이 캔슬되어 뭐하나 싶어 아침에 고민하다가 말라카나 간만에 갔다가 올까 하고 부랴부랴 가방을 챙겼다. 사진 찍기는 쪼물쪼물한 곳이 좋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 허나 말라카 반나절 투어하긴 좀 빡세지 않을까 하는 심정도 없잖아 있었다. (말라카는 사실 사진 찍기좋다 하지만, 실상은 맛집이 더 많은 페낭하고 비스무리한 곳이다.) 카프리 호텔에서 나와 호텔로 약 35링깃을 지불하면 당도하게 되는 곳은 Terminal Bersepadu Selatan. TBS로 불리는 곳이다. KTM 도시철도, 고속도로 모든것이 연계되어있는 이곳은 sentral KL이나 국제공항에서도 직통으로 올수있을정도로 연계가 잘되어있으나, 본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리 버스를 많이 타고 댕겼음에 불구하고 이 쿠알라룸푸르 최대.. 2015. 12. 30. [Japan] 本土寺(혼도지) 감기 걸린상태에서 일본에 갔더니 몇일 고생좀 했다. 주변에 있다는 온천에 거의 살다싶이 하고 (말이 온천이지 그냥 비싼 욕탕파크) 갈때마다 먹었던 커피우유가 약이 됬는지 땀좀 흠뻑 쏟았더니 말끔하게 완쾌. 하하...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쾌청한 날씨에 할짓없이 있기엔 뭔가 무료해서 조반센타고 어디까지 갈수있나 그냥 올라가봤다. (이것도 딱히...--;) 마도구치 가서 물어보면 끝날일을 꼭 이렇게 할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냥 방사선먹고 싶어서겠지. 정작가보니 미토까지 밖에 못가고 나머지는 버스로 이동하랜다.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일본은 복구 의사가 전혀 없는거 같다. 망한 후쿠시마. (일본을 자주 왔었지만 얘들은 진짜 답이 없다.) 이렇게 또 한페이지를 잡설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이날에 .. 2015. 12. 29. [Japan] 도쿄로 떠납니다! 공항의 분주함은 언제나 그렇듯 낯설면서도 익숙하다. 익숙한듯 아침 이른 비행기니 라운지가서 밥을 거하게 한상 차려드시고... (촌스럽다고 생각해도 좋아여. 난 알뜰살뜰 여행자니깐) 일본으로 떠납니다! . . . . . . 여기서 끝은 아닙니다.... (말많은 내가 이 페이지로 끝낼리가.. -_-;) 진짜 수년만에 타보는 나리타센이다. JR 패스를 끊었으나 2주짜리이므로 적당한 선에서 스타트를 끊어놨다. 내가 도쿄에서 머물던 가메아리역은 조반센의 역으로 번화한것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하다. 이유는 '가메아리 경찰서'라는 만화책 때문인데 현재 196권짜리 나와있는 초장기 연재물 때문이다. TBS에서도 2009년 3분기때 드라마를 방영했던 적이 있다. (허나 난 중도 포기) 주변에 유명한 음식점들이 몇곳이 있.. 2015. 12. 29. [China] 왕망령 그리고 비나리길. 천계산에 도착했다. 이름에서 딱 오는 느낌대로 하늘에 닿는 산이란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기전에 블로그들에서 보았던 산들 사진중 유독 이곳이 유독 구름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반소매 입은 사진들이 오히려 다 쾌청한 날씨) 재미난 것은 일기예보중 제일 날씨좋다 했던 날중 비가 온다는 날이 가장 날씨가 맑고 좋은 날로 구경 또한 제대로 다 했다는 점. 날씨가 좋다는 날이 오히려 제일 뿌연 안개속을 헤집으면서 다녔던 기억만 남았다는게 너무 아쉽다는 거다. 아무래도 갔던 장소마다 대체적으로 이런 날씨다보니 어르신들이 종종 열내고 하실수도 있는 상황이긴 했겠지만서늘, 나름 다들 즐거워 하시는게 보기 좋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되면 유하게 넘기지 못하고 더욱 악에 받쳐서 부앜부앜 하는경우.. 2015. 11. 21. [China] 신이 내린 짐을 이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 구련산. 구련산은 신샹시에서 출발하게 됬는데 태항산 남쪽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임주에서 거리가 좀 있다. 태항산의 주코스를 보면, 중부의 태항산 대협곡을본뒤 빵차타고 4포인트 전망대 한바퀴를 도는 코스. 남부의 태항산 만선산 천계산 구련산을 1-3일에 거쳐 보는 코스 정도를 들수 있다. 정주로 들어가는 서북의 면산 + 평요고성 + 아시운대로 중남부의 태항산의 일부 한구간을 관람등을 들어가는 정도. 다른 곳은 잘 몰라서 패스 =_= 태항산에 소림사, 태산등을 하나하나 껴서 볼수있따고는 하나 내가 첫 이곳이 첫 여행이라 뭐라 말할 껀덕지는 안될듯. 하여튼 그 넓은 구간이 전부 관광코스로 개발됬을리 전무하고, 또한 모두 구경할수 있을리도 만무하다. 하물며 전시때에 '이곳에선 포격을 하더라도 들리지 아니하니 전시인지 알.. 2015. 11.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