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2 [Seek] Japan Seek 900 이번에 잠시 일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짦은 일정이였는데 그 시기를 맞추어 출장오셔 제 시간을 맞춰준 Hrc Krhr상과 Pocky Maron상에게 감사드리며 나라현의 우다에서 부터 먼걸음 해주신 Oku Takashi상에게 감사드립니다. 간사이 캐셔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일본어로는 안씀. @_@ 으헤헤헤 -아래는 아이폰으로 한 포스팅입니다.- 가기 1주전에 오사카에 거주중이신 shin JP님에게 (이분은 거주만 오사카지 실상 유랑하시는 분) '저 간사이에 가는데 캐셔님들 뵐수있을까여' 하였더니 급작스럽게 평일날에 그것도 출장이 잦은 캐셔님들 뵙는다는게, 쉽지는 않았다. 어찌하였건 난 티켓은 샀으니깐 안맞으면 다음기회에 뵈어요 하였더니, 신님은 우선 공지 띄었고 본인 출장시간은 최대한 맞춰보겠다.. 2013. 2. 1. [Thailand] 방코옥에서 아침이 되자 새볔같이 일어나신 아저씨. (성함 기억 안난다 괜찮아. 이분도 날 기억 못할꺼야.....;;;;) 신기한게 여행 다니면서 얼굴들은 스쳐도 바로 기억하는데 불구하고 이름은 수십번 들어도 기억못하는거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아 문제가 많긴 한놈이지 나. 으하하하하 (웃지마) 방콕 왜가느냐는 말에 나? 그냥염. *^^* 해맑은 미소로 대답 함. 이아저씨는 치앙마이 간다고 하심. 영어가 짧아서 많은 대화는 안한거 같은데 은근 쓸데없이 이런저런 애기 하긴 했다. 배낭여행자라기 보다 여유있게 노년을 즐기시는 분이신듯 보이셨다. 열차칸에서 파는 식사는 대략 2배가량 비싼데 식사도 떡하니 시켜 드셔서 테이블 딱. 역내 직원이 와서 왜 안먹냐고 계속 태클. (으아아아악 짜증대박이였당) 어르신이라 기상도 .. 2012. 12. 18. [Malaysia] 조지타운을 한눈에! 조지타운은 페낭섬의 수도로 또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섬에 수도라 해봐야 얼마겠거니 했는데 상당히 크다. 첨에 멋몰고 택시아저씨에게 미터기 달렸어염? 했더니 무조건 요금 딱 지정되어있다고 하는거다. '좆까!' 했더니. 님도 'X까!' 이러시길레 ...그..그럼 얼마까지 해주실수 있어여? 우리 딜해요 딜. 했더니 무조건 안된다고 하심. 그럼 됬심 했더니 가끔 낮은 자세로 깍아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거기서 거기지 극딜로 내려주시는 분들은 없었다. 나중에 페낭표 택시 요금 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으메 이동네 택시비가 좀 되더라. 역시 관광 도시라 그런가. 보다. 그래도 아다리가 맞아서 심성 좋은 아저씨 께서 내가 방콕 가는 열차 타기 전까지 가야한다니깐 맞춰서 기다려주겠다고 10링깃 깍고 5.. 2012. 12. 14. [Malaysia] 타이핑에서 타이핑에서의 3일은 정말 호의호식하고 지냈다. 미유의 흘러넘치는 정 덕분에 머무는 동안 대접이 얼마나 극진하던지. 왔으면 다 먹어야한다고, 못먹을꺼 알면서도 종류별로 사와 가지고 '다 먹어야되!'라며 겁나는 멘트까지 날리며 배가 터지라 먹게 만들더라. 물론 이때는 배부른 소리여서 남기고 그랬다 ㅡ.,ㅡ; 미유 아버지 별채가 있는 동네다. 말레이시아는 지방에 가면 한국의 성냥갑 같다는 아파트 단지 대신, 박스를 채썰어놓은 듯이(모양으로 집 찾아가는 것이 불가능) 똑같은 모양의 집들이 블럭별로 배치되어있어 첨 그동네 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주소가 있더한들 찾기 정말 힘들정도다. (물론 우리에게는 구글신이 있다.) 현기차는 해외에서는 거의 신적인 존재이신듯. 미유 아버지께서도 현재의 일을 하시기 이전에는 현대.. 2012. 12. 12. [Malaysia] 페낭에서 타이핑으로! KL에 터미널은 사우슨, 푸두, 센트널 KL, 이렇게 있다. 사우스 터미널같은경우 시내 혼잡선을 외곽으로 돌리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접근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이 터미널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더라. 미유같은 경우 계속 푸두푸두 하길레 난 길이름으로 알고있었다.(Jalan Pudu) 헌데 알고보니 터미널 이름 그곳을 따서 푸두다. 그것도 KL에서 가장 버스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고 하니 그것도 안알아 보고 버스탈려고 했던 나는 참.. -_-; 하하하. 어쨌던 터미널이 알고보니 숙소 바로 뒷편이였다. 부킷 빈탕에서 걸어서 10-15 내외로 도착. 건물이 태양광을 받으면 독특한 느낌이 나지만, 실상 실물은 너저분하다. 리모델링 해서 깨끗해지고 위로는 호텔도 생겼다.. 2012. 11. 10. [Malaysia] 쿠알라룸푸에서의 몇일간 이야기,... (케알타워,바투 동굴,천후궁) 꼴랑 3시간 밖에 못잤다. 시차도 거진 없는 말레이시아인데 (UTC/GMT +8) 몸이 요상하게 반응하는게 거참 사람몸이란... 쿠알라룸프에 있는 동안은 아침은 거의 인도식식당에 가서 부페식의 접시에 골라 담아 먹는 아침식사를 한다거나, 뒤편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에 나시레막에 밀크티마시고는 돌아다니곤 하였다. 나시레막은 삼막소스에 말린 반찬, 달걀 등을 얹혀 같이 먹음 고유 음식, 삼막 소스는 나라와 만드는 사람마다의 고유 특이성이 있어 딱부러지게 설명이 불가능하다. 밀크티에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지 모르고 실컷마셨는데, 카페인 함량이 일반 커피보다 더 많은 것은 몸에서 반응이 오는 것으로 알아버려서 결국 아 마시고 싶어로 참아야 했던 힘들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3일은 신나게 마시고, 돌아오는날 아쉬.. 2012. 11. 5. [Malaysia] 첫발은 디딘 Malaysia ;) 사고나고 요번엔 제대로 트라우마에 빠진것 같았다. 해도 안되나 보다 열심히 살려 해도 안되나 보다. 이런 강박관념. 한 보름정도 집에 박혀서 게임만 하고있다가 '아 병신 머냐' 이생각이 문뜩 들더니 안되겠다 싶어서 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에 문득 든게 말레이시아나 가볼까 였다. '엥? 왜 하필 말레이시아지?' 나도 모르겠다. 그게 10월1일쯤 되서 같다. 가야지 싶을때 말레이시아 하니깐 생각난게 거기 사는 몇 친구였는데 얘기했더니 '미유는 정말이냐고' 자기집에 오랜다. '응? -_-; ' 사실 제대로 만난건 일본에 있을적 술자리에서 한번 만났고 그때도 얜 술취해서 사람들 알아보지도 못했을정돈데 2년 가량 연락하고 있다는건 참 신기하고 신기한 일. 이유야 어쨌건. 나야 일정에 몇일은 생각없이 놀수있겠다 싶어서.. 2012. 11. 5. 4/12 일본판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아하~ 4월달에 다녀온 일본 사진인데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다는게 좀 한심하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진이 좀 아까워서 ( 안하면 전부 잊어먹기때문에 올려야만 한다) 2월달 해찬들 광고하다가 산에서 떨어져 굴러서 좀 고생하다가 결국 3월달 쉬었는데 솔직히 좀 오래쉬는감이 있었다. (급여가 나오면서 쉬는 병가가 아니기에 못움직일정도면 쉬는것이 회사에 차라리 이익이다.. 눈치도 엄청시리 보이고) 그래서 그때 넘 따분해서 개인적인 일도 있고 간만에 할겸 캐싱 행사도 마침 참여할겸 일본에 잠깐 다녀왔었다. 첫날 갔을때 이전부터 겐이 보고싶다고 계속 그랬기에 빗속에 연락 계속했던것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사진의 베트남 왼쪽 아가씨) 로히가 이친구때문에 바이트도 못가고 엄청 고생했다. 밥도 못먹고. 사주려고 했더니 바이.. 2012. 11. 4. Malaysia Seek! 말레이시아 캐시는 전지역을 통틀어도 300 살짝 넘는 수준이다. 바로 아래 싱가폴은 그 작은 섬에 414개(11/03/12)나 되는 캐시가 있는데 비하면 얼마나 작은 숫자인지 대충 감 잡을수 있는 숫자이다. 그럼으로 난 과감이 말레이시아에서 캐싱하기를 포기하였다. 그냥 편히 이번 말레이시아 행에서는 대 볼일이나 편히 보다 와야지 하는 마음에.. 허나 이 남자의 본능이란... (흔히 말하는 3대취미를 안하다보니 이쪽으로 감각이 다 쏠림) 길가다가 '아 씨박 여기 분명 있을텐데' 나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오고 바로 핸드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켜보았다. 타워가 두개나 있는데 없을리가 없었다. '고스트 캐시' 이틀날 페트로나스 타워 근교를 지나 갈때 마침 발도장으로 끝낼수있는 고스트 캐시가 하나 있었다. 고스트캐시.. 2012. 11. 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