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caching/Seek124 [Seek] 의왕시 사실 오늘 이벤트 준비로 캐시들을 숨기려고 나갔는데, 막상 나가니깐, 괜히 발걸음은 다른곳으로 옮겨졌다. 정처없이 다니다가, 발걸음은 어느세 사당. 결국은 버스타고 안양으로 갔다. - _-; 버스 내리니깐 처음 안양왔을때 짓고 있던 아파트 단지가 벌써 다 지어져 간다. 역시 아파트 건설하는거란 순식간인듯 하다. 그만큼 시간도 훌쩍 지나간단 얘기겠지.. Agriculture and Fisheries Market of Anyang 이거 5차례나 시도했던 캐시다. 그러다보니 이젠 GPS 필요없이 위치에 그냥 서성거리게 되는데 오늘은 그냥 떡하니 가서 캐시위치를 당연히 안다는 듯이, 쓱 꺼냈다. 꺼내고 나서는... '엉?'.... ? ? ?!?!!!! 나를 보며 '몰라... 무서워..' 이러고 있었다. 왜 여지.. 2009. 5. 15. [Seek] WWFM V 이번 대구 이벤트 때문에 내려갔는데, 이벤트 때문에 내려갔다기 보다는, 그냥 심심해서 내려갔는 정도랄까, 더군다나 날샤형이 하루일찍 내려간고 (난 잘못 말한것 같았는데 -_-;) 하여튼 그러다보니 말한건 지켜야해서 하루 일찍 대구로 고고싱 하게 되었다. 이번 캐싱은 너무 많은 것들을 히치하이킹과, 더불어 너무 많은것들을 찾은 덕분에, 파인드 리스트를 링크하지 않고 그냥 사진과 더불어 첨부하겠습니다. 새볔같이 일어나면 항상 구토같이 나올꺼 같은데, 다행이 이제는 바르르르 하지는 않는다. 일년전과는 확연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많이 좋아졌다는 거다. 피곤함에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된다고 할까? 그래도 전조나 날때는 역시 불안하기 마찬가지다. 최근에 하도 싸질러 다녔더니, 바르르르 몇차례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2009. 5. 4. [EVENT] 지구의 날 CITO 데이 사진이 많이 빠졌습니다. (동영상 촬영만 해대서 -_- 더군다나 카메라 까지 망가짐.) 글만 있는걸 이해해주세요 :) 이틀전날 위니리 선생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셨다. 가려는데, 안갈꺼냐고, 포도알님하고 상의하고 안양으로 오라고 하신다. (안간다고 했는데.. ㅜ_ㅜ) 애초에 안갈려고 했는데, 위니리 선생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길레, 맘의 갈피를 못잡고, 결국 가게 됬다. 그나저나 7시까지 안양이라니 ... 좌절이다. 시간을 머리속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하고 몇시쯤 각인시켜놓고 누우면, 시간마다 깨기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알람을 편하게 맞추면 되는데, 맞춰봐야 어차피 한번 이러면 그걸로 끝.. 알람이 필요없다. 결국 잠도 설치다가 삼각김밥먹으면서 안양으로 떠났다. 안양에서 버스정류장 내리니 바로 앞에 대기중이.. 2009. 4. 26. [Seek&Hide] 수원.. Gangbuk Culture Information Center 요즘 바빠서 잠도 잘 못자고, 뒤척거려서 인지 오늘도 일찍 깼다. 역시나 뭘 하려면 일찍나가야하는 심상에 좌표만 찾아서, 다음맵과 구글맵 대칭해서 위치확인후 달려갔다. (GPS가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 찾는데 딱 떨어지는곳은 비오면 콘크리트 하수로라고 해야나.. 아무리봐도 숨길대도 없고 도착하자마자 완전 무방비. 감각 마비라고 해야할까. 한 10여미터 뒤로 소나무들이 있는데 그쯤아니면 영 자리가 없어서 그리로 가야나 했다. GPS는 벌써 30-40을 찍고.. - _-;;; 이장소 북서울숲 열리면 인기 많아 질듯 하다. 지금도 사람이 많이 찾고있다. 주변에 쑥캐시는 분들도 많고, 말이다. (산속에 푹박혀서 아늑한 기분도 한껏 발산한다.) .. 2009. 4. 24. [Seek] 남한산성 월요일날 만났던 은지씨와 금요일날 다시 캐싱을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셨다고 하셔서, 생각했던 남한산성으로 다시 일정을 옮겼다. 혹시나 해서 포도알아저씨한테 얘기했더니 고고싱! 엇 근데 홍묘아저씨도 고고싱! 엇 근데 왠 뉴비 아저씨도 가신다고 한데네!? (한국회원이 늘면야 재미는 배가 되지염~) 그러나 아쉽게도, 아침에 문자를 보니 포도알 아저씨는 사정상 못오신다고 하셨다. 붕붕카를 타고 고고! Namhan Castle - The West Gate 우선 남한산성은 신라시대 건축됬다. 그걸 인조때 다시 4년동안 쌓아올린거다. 대충 이정도가 내가 아는것. -_-; 이곳에 있는 망월사도 신라시대 지은걸로 아는데 자세한건 모르고, 수어장대에, 리~승만대통령의 기념수도 있다. 남한산성은 곳곳에 신기한 이.. 2009. 4. 18. [Seek] 목동 오목교로 캐시를 하러 떠났다. 망할 마젤란 트리톤 이녀석 어제 싱크를 하니깐 1160 부터 싱크도 안되고, 트랙이 저장되면 전송 자체가 안되는데, AS는 진즉에 보내려고 했는데 보내면 몇달이 걸릴지 모르기때문에 걍관뒀는데 결국 터졌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달달 볶다보니깐 대충 다시 사용은 가능해졌는데 언제 또 맛탱이 갈지 모르겠다. 메인 롬이 바보팅이 된거 같다. 일전에 내가 롬안에다가 소프트를 잘못 설치한게 문제지 싶은데 뭐였는지 영 기억이 안난는걸 ㅜ_ㅜ; 어쨌든간에 트리톤 하드리셋이라는게 공장 초기화도 (기본 초기화라 시스템리셋이 아니라 마젤란 자체 초기화라 해봐야 무용지물이고, 윈도우 시스템 초기화를 알아야는데, 아는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트리톤 포럼 글은 검색기능이 썩스고 ㅜ_ㅜ) Ya.. 2009. 4. 12. [Seek] 대전 그리고 소백산. 대전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간김에 잠시 시간이 생겨서 캐싱을 했다. (물론 끽해야 해지기 일보직전인 1-2시간이였다. 역시 뚜벅이 모드) Dajun expressway bus station 대전에 고속버스로 터미널에 도착하기무섭게 삐빅 거린다. (물론 내머릿속에서) 의자들끝쪽이 감으로 보인다. GPS 볼것도 없이 가서 꺼냈다. 양옆에 커플들이 그 의자만 뺴놓고 앉아있네? 다행이다~ 싶어 앉아서 꺼냈는데, 그게 더 이상한 행동처럼 보였나 보다. 캐시를 넣고 갈때까지 등짝이 아프더라. DJDB-Terminal 바로 옆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어디가나 지방은 고속버스터미날 반대편이나 뒷편 부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이 붙어있기에 좀만 찾아보면 된다. ) 이 캐시 찾는데 아저씨 둘이 느긋하게 앉아계시길레 기다릴 시.. 2009. 4. 6. [Seek] 응봉산 오늘 딱 하나 남아있는 응봉산 캐시 포도알님과 find up! 하러 갔다. 어차피 캐시 위치는 알고 있고 그냥 로그하러 간 셈이다. 올라가면서 아래쪽에 무쇠막이라는 캐시를 하나 숨겨놨다. (반칙으로 내로그를 해버렸다 으하하핫) 응봉산 뒷편의 경치도 꽤 좋다. 하지만 이곳 개나리가 지면 걍 흐지부지 걍 회색 경치일 뿐이다. 금호사거리는 항상 아침마당 같은데 잘나오는 상습 정체구역이다. CCTV로도 찍어놨던 곳. 응봉산은 개구리? 개나리로 유명한 지역이다. 정말로 아주 잠깐 한시기에만 피고 지기때문에 그 꽃망울이 이쁘게 피고 지는걸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냥 지나가면서 아~ 저기 노랗게 피어있네~ 하고 무심히 지나치기거나 그냥 이쁘네 정도랄까. 올라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놀러와있다. 역시 꽃놀이하러들 와 .. 2009. 3. 31. [Find] 동국대 능구렁이같이 혼자 FTF하려고 갔다. 그런데 어이쿠 이걸 어쩌나 찾는순간에 저기 드래곤선생님이 멀찌감치 보인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안되' Jangchungdan park (cross eyes) '흐히히히히히 이런 여우같은녀석 혼자 낼롬 FTF 하려궁~?' 드래곤선생님이 오시면서 10미터 9미터 외치신다 여기네~? 하여튼 어렵싸리 우째우째 찾긴 했는데... 엥? FTF일줄 알았더니 우..위에 누군가 이름이 써있다. (캐시를 너무 빡빡하게 돌맹이를 집어넣어 감춰놔서 찾는데 좀 애먹었다.) 떼..ㄸ떼뚜? 홍묘님이 다녀가셨다. 그것도 어제 저녘 나이트 캐싱으로. 이야 대단하셔. 박수 박수 박수. (- _- 이제 FTF 하나 먹기도 글렀구나... 쳇) The statue of Yu Gwan-sun 이거 앉아서 생.. 2009. 3. 27.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